못 배운 한을 풀었다(대구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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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1-30작성자 강석규조회수 1,036 |
못 배운 한을 풀었다. (대구지부)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대구광역시지부 부설 국가유공자 복지대학 제1회 졸업식이
지난 1월27일 지부5층 대강당에서 이난호 지부장 주관으로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방보훈청장님. 대구보훈병원장님. 전몰군경유족회와 미망인회
대구지부장님. 상이군경회 경상북도지부장님. 중앙 대의원님. 자문위원님. 많은 내
빈과 가족친지들이 강당을 꽉 메워 졸업생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와 함께 축하와
격려를 해주셨다.
이날졸업 행사에는 박관 학장님이 졸업생 120명에게 졸업장과 23명에게 개근상을
이난호 지부장님이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 하셨다.
한편 전국에서 최초로 국가유공자 복지대학을 설립하여 고령사회에 접어든 우리
국가유공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열어
주신 이난호 지부장님과 교육생 수준에 알맞게 알찬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지도해주신 박관학장님, 서수오 부학장님께 졸업생으로부터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대학을 졸업하였거나 다니는 손자손녀가 있는 우리들이지만 학사까운에 학사모를
쓴 모습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너무 아름다웠고 .평생 배우지 못한 응어리진 한이
그날만은 확 풀어진 즐거운 모습들이였다.
특히 이날 이난호지부장님은 “이제 우리국가유공자 복지대학이 명실공히 보훈문화
확산과 유공자들의 복지환경개선에 일조할수 있으리라 여기며 지부의 어려운 여건
이지만 유공자들은 물론 그 가족들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열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활성화에 더욱 힘을 쏟겠다.“는 축사로 뜨거운 박수가 터졌다.
이어서 한기엽 보훈청장님의 “1년동안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구지역 7천여
회원모두가 복지대학을 통해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고 보람찬 생활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 있기를 기원한다.“는 축사와
박관 학장님의 “국가유공자 여러분은 우리의 자랑입니다. 여러분이 계셨기에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지않습니까?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복지대학에서 배운데로
건강관리 잘하시고 가족은 물론 이웃들과도 화목하고 즐겁게 당당하고 멋지게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는 격려사에 졸업생들의 가슴을 벅차게 하였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국을 위해 목숨바친 선배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배우고 나라사랑과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을 일깨워 우리 동지애를 굳게
다지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
여러 가지 지부사정이 어려운 여건인데도 허리띠를 졸라가면서 온갖 정성과 애정을
쏟아주신 지부장님 국장님 그리고 지부간부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우리들은 이번교육이 헛되지 않게 자부심을 잃지 않고 화목한 가정 행복한 노후
그리고 질서 있고 명랑한 사회를 이룩하는데 앞장서 헌신할 것을 졸업생 모두 굳게
다짐하였다.
2011. 1. 30.
졸업생 강 석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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