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제안, 경성형무소 역사를 복원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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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3-02작성자 정병기조회수 731 |
3.1절 제안, 경성형무소 역사를 복원하라
방송일: 20110228 kbs1 tv 시청자칼럼/출연자, 정용선의 증손자<미발굴독립유공자 후손>
정병기씨의 증조부는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을 하다가 경성형무소에서 옥사했다. 등본에 따르면 증조부가 마지막 숨을 거둔 곳은 서울 마포구에 있던 경성형무소. 식민통치의 상징이었던 경성형무소는 1963년 안양교도소로 이전하면서 철거됐다. 형무소 자리에는 법원과 검찰청이 들어섰고, 청사 한 켠 작은 포석만이 과거 독립운동의 유적지였음을 말해주고 있다. 정씨는 비록 경성형무소는 사라졌어도 역사만은 잊히지 않도록 마포구청에 역사관 건립을 요청해봤지만 자료가 없어 어렵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올해는 한일강제병합 101주년, 삼일운동 92주년을 맞는 해. 정씨는 치욕스러운 식민지배의 역사라 해도 역사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독립운동의 교훈을 후손들에게 가르쳐주기 위해서는 역사의 현장을 복원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독립운동가 기록찾기 30년의 노력
방송일: 20080814 kbs1 tv 시청자칼럼
서울에 사는 정병기씨는 정씨의 증조부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하시다 옥사하셨지만 근거자료가 부족해 독립운동가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정씨는 근거를 찾기 위해 30년째 노력을 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한계가 있었다. 정씨는 증조부의 독립운동을 증명하기 위해 애써왔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독립운동가에 대한 증빙자료 발굴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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