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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오면
작성일 2011-06-01작성자 우종희조회수 729

  대자연의 순리에 따라 해마다 돌아오는 6월이다. 신록이 우거진 6월이 오면 한 맺은 가슴속에서 잊혀 지지 않는 그때 그 참상의 악몽!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무언의 상처는 61년이란 세월이 지났건만 아직도 추억 속에서 맴돌고 있다. 그때 그 악몽 같은 비극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면서 또다시 북한공산당의 침략책동에 휘말리어 이 땅에서 민족상잔의 비극이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확고한 안보와 국력을 배양하고 유비무환의 태세를 갖춰야 한다.

  김일성공산당이 도발한 남침전쟁 3년간에 걸친 동족상잔의 전화는 전국토를 폐허로 만들었으며, 인명손실도 600만명이라 한다. 이러한 비극적인 살인마 원흉 김일성과 김정일은 마땅히 책임을 지고 사죄하고 반성의 기미는 없이 적반하장으로 적화야욕을 버리지 못한 채 핵무기증강 등으로 주변 국가를 위협하고, 또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등 망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은 오늘날의 현실이다. 이러한 북한 김정일공산 군주독재에 대하여 김대중정권에서 노무현정권에 이르기 까지 햇볕정책이란 명분으로 응분의 대가와 변화도 없이 무한정 거액의(약100억) 달러를 지원해 줬으며, 개성공단의 협력사업과 금강산관광사업 등은 북한공산정권체제의 유지와 핵개발 자금을 도와준 결과이며 이적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 고 노무현대통령은 “우리경제가 어려움이 있더라도 북한을 도와주어야 한다.” 또는 “김정일정권이 핵무기보유가 일리가 있다”는 등 북한을 두둔하는 언사를 천명 했다. 좌파정권이 물러나고 중도실용주의란 이명박정권이 등장했습니다마는 이제는 북한이 변화 없는 대북지원정책은 한계에 이르렀고, 이용만 당하는 포용정책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북한 김정일은 남한 이명박정권에 대하여 무엇이 못마땅한지, 아니면 조공을 안 바쳐서인지는 모르오나 2차에 걸처 핵실험을 감행하고 위협적인 미사일발사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행위 등 군사적 망행으로 이명박정권을 민족의 역도라 하며 경멸하는 전면전으로 몰아감으로써 남북관계가 경색과 파국으로 직면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좌파정권10년 동안에 좌파시각에서의 정책으로 말미암아 역적이 충신이 되고 충신이 역적이 되는 뒤바뀐 사례가 있다고 보는 견해이다. 그리고 친북좌익세력들에 의해 대한민국 정통성과 정체성을 부정하고 도처에 뿌리박힌 세력들을 발본색원하여 척결하지 못함으로 하여 이명박정권의 발목을 잡고 사사건건 제동을 걸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지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를 빌미로 하여 반미와 이명박정권 타도를 외치며 촛불시위 등은 좌익세력들의 치밀한 기획과 조직적인 행동으로 이명박정부를 압박했다고 본다. 뿐만 아니라 고 노무현전대통령 자살과 관련하여 비리와 부정부패로 인한 검찰의 강압과 과잉수사로 인하여 노무현이 견디지 못하고 자살케 했다고 하는 어처구니없는 생트집으로 이명박 타도를 외치며 선동했다.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고 했습니다마는 전직대통령이라 해도 법을 위반했으면 처벌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그리고 범법행위자는 전직대통령 예우도 박탈되어야 한다고 본다.

  현 우리사회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대중영합적인 표를 얻기 위한 선심성공약으로 포퓰리즘 경쟁에 뛰어든 것이 오늘날의 정치권의 현실이 아닌가한다. 선심공약으로 무상급식, 무상보육, 반값등록금 등을 국민들이 반길지는 모르오나 그 재원염출로 인한 국가재정이 바닥날 위기와, 또한 그 재원은 국민 부담으로 전가 될 것이다. 이로 인하여 국민세금은 몇 배로 치솟을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평등주의로 인한 공상화가 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을 것이다.

  우리사회에서 지금 평화통일의 환상에 빠져 북한공산당의 한반도적화통일 야욕을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한다. 김정일공산당은 전면전쟁보다는 남파간첩 및 종북세력들을 앞세워 심리사상전으로 침투시켜 잠식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야당은 물론이거니와 여당도 믿을 수 없는 현실에서 자유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부정하는 좌파세력들의 심각성과 득세하고 있는 현실을 방관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금년이 6·25전쟁 61주년을 맞이하는 6월이다. 그리고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 한다. 그러나 잊혀 저 가는 국민의식이 더욱 안타까울 뿐이다. 현충일은 자유와 국가를 위해서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르고, 희생을 당한 그들에 대한 감사와 은혜로 보답할 수 있는 예의가 국민의 도리라고 본다. 해마다 국립현충원에서는 대통령이 참석하는 추념식이 열리고 있으나 연례적인 1회성 행사일 뿐 그 들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는 미급하기 짝이 없다. 돌이켜 보건데 반정부 데모하다가 다치거나 죽으면 거액의 국고금과 영웅대접을 하고, 국가위급 시에 군에 복무했던 전사자나 전상자 그리고 퇴역참전용사들은 기 십만원의 연금을 지급하는 무질서, 무원칙의 정책을 수행하는 나라라고 하겠다. 아낌없는 보훈정책과 예우는 일선 국방에서 복무중인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소중한 귀감이 될 것이다. 퇴색해가는 보훈정책과 무관심속에서 6·25는 점점 잊혀져가는 것이다. 폐허 속에서 오늘날 번영된 조국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고 자유와 경제선진국대열에 서게 된 것도 호국영령들이 자유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렸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 아닌가 한다. 따라서 가신님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되살리고 국민정신으로 승화시켜 국민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6월을 맞이하여 6·25전쟁의 참상은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다. 그리고 한시대의 비극이 왜곡돼서도 안 될 것이며 사실 그대로 우리국민이 인식되어야한다. 불행했던 역사에서 교훈삼아 전후세대들에게 경각심과 자각심을 일깨워주고 안보의식의 함양과 애국심을 고취 선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6·25전쟁의 아픔과 상처는 우리민족사에 영원히 잊혀 지지 않을 것이며, 그 비극의 한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좌파정권이 등장하면서 역사를 왜곡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부정하며 좌경화를 도모하는 반국가적 세력들에 의해 6·25전쟁이란 관념이 상실되고 외면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보는 견해이다.

  좌파세력들은 천안암 폭침사태와 관련하여 북한의 소행으로 명백히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망행을 저지른 북한을 탓하기보다는 안보무능으로 피격 당했다하며 국방장관과 그 책임을 이명박정부에 떠밀고 대통령사과와 내각총사퇴를 주장해 왔다. 따라서 천안함 폭침과 연령도 포격망행 등과 관련하여 단호한 대북응징조치가 있어야 했고, 병행해서 친북좌파세력들과 이적행위자 그리고 법치파괴자 등을 척결하는 것이 급선무이자, 우리 자유대한이 보존할 수 있는 길이라고 본다. 우리국민은 다시 한 번 결속을 다짐하면서 반드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후손들에게 물러주어야 한다는 각오와 결집을 다짐하는 바이다. 더욱이 6·25를 모르는 전후세대들에게 일깨워주고, 북한 김정일공산당이 주장하는 환상적인 민족자주와 민족공조를 앞세우고 “우리민족끼리”란 민족정서 술책에 현혹되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여 진정 무엇이 자유 대한민국의 국익인지 심사숙고하고 자성해야한다. 방심하면 또다시 좌파정권이 집권하게 되고 좌경화가 되어 고려연방제통일이 된다는 사실을 각성해야한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적 친북좌파세력들 부터 이 땅에서 배척하는 것만이 우리 자유대한이 존속할 수 있다는 사실을 통감하면서 다시 한 번 다짐하는 바이다. 그리고 참혹했던 비극의 6·25는 잊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시대가 변한다고 해도 자유와 조국을 위해 초개같은 목숨을 다 바쳐 싸운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이 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건재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왜곡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상기하자 6·25!! 잊지 말자 6·25!!

 

                                     지금도 어느 산천초야에

                                     한 포기 풀이되고 흙이 되어

                                     고이 잠들고 있는 전우들이요!!

                                      삼가 명복을 기원하나이다.

2011. 6. 1

한 맺힌 6월을 맞이하여 백 마 (우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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