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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5월을 보내면서...
작성일 2011-05-29작성자 임병옥조회수 1,016

              가정의달 5월을 보내면서...

                               = 예절의 실천  어른들이 솔선수범 해야 =

 

5월은 가정의달 이다.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스승의날 성년의날 방제의날등 가장 행사가  많은 달이기도 하다.

그만큼 뜻도깊고 선물도 많이 준비해야 되며 행사마다 그 의미도 새롭게 되새겨 보아야한다.

 

이러한 뜻깊은날 고액을 주고 구입한  값비싼 선물보다도 더 중요한것이 바로 (禮)예이다. 행사가 많은 가정의달 5월에 모든 기념일이 일회성 행사나 구호에만 그치지 말아야한다.

예절은 평상시 생활속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남을 사랑하는 행동과 마음이다.

 

따라서 5월 한달 만이라도 말보다 실천으로 (禮)에를  행동으로 옮길수 있는 게기로

삼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은 동방예의지국이다. 동방 예의지국의 국민답게  다문화 사회를 살아 가면서 어른을 공경하며 도덕성을 알아야한다.

 

특이 성과 이름이 다른 남녀가 만나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되도록 백년회로 하기가 쉽지

않은일 2세가 탄생해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면 행복하게 가정과 가족을  지키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그 노력속에도 어김없이 (禮)예가 빠져서는 안된다.

 

부부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존중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형제와 가족간의 우애를 지킬주 아는것이 (禮)예이다. 최근 젊은 세대들은 전통예절 하면 귀밖으로 듣는이가

많다. 우리 조상들 께서는 생활이 곧 예절 이었으나 내가배운 예절을 자녀에게 가르쳐주고 그 자녀는 다음 세대에게 전해주고 전달하여 왔다.

 

그러므로 우리는 (禮)예의 중개자 로서 의무를 다해야한다.

말한마디 행동 한가지도 (禮)예를 생각하며 가족과 일상생활 속에서 예를 지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과 화합 단결을 위해서 예절의 실천이 앞서야한다.

 

언어예절, 생활예절, 직장예절, 학교예절, 전화예절, 식사예절등 많은 예절이 평소 우리들의 일상생활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기성세대인 어른들이 먼져 모범을 보여 수하 사람들이 눈으로 보고 배울수 있도록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부모가 솔선수범해 웃어른에게 공손한 자세를 보이면 자녀들도 본받아 공손하게 예의를 갖출것이다.

또한 부모가 먼져 고운말을  쓴다면 자녀들도 나쁜말을 배우지도 않고 사용하지도 않을것이다.

 

명절이나 제사때 또는 어른들을 찾아 뵈울때 각종 가족단위  행사때 에도 (禮)예를 가르쳐주며 질문을 주고 받으면서 예를 배울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렇게 가족간의 대화속에서  배운 예절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생활 예절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기본이므로 어른들이 먼져 솔선수범 하고 생활화

 

함으로서  전통 예절문화를 바로세우고 계승발전 시킬수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민성을 GNP가 5천 달러도 안되는 후진국보다 나을것이 없을것으로 본다. 동방 예의지국인 우리의 주변이 언제 부터인지 올림픽과 G20정상회담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국민의 자긍심과 긍지는 사라지고 도덕성이 땅에 떨어져있다.

 

경제적으로 잘사는 나라만이 선진국이 아니고 준법정신이 투철하며 전통적인 생활 예절을 실천할줄 아는 나라가 선진국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동방 예의지국 국민답게 어른을 공경하고 전통예절을 생활화 하기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 중, 고교생에 이르기 까지 어려서 부터 인성 예절 교육이 절실히 요구 된다고 본다.

 

                                                  2011. 5. 29.(일)16:40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장

                                한 국 예 절 교 육 협 회    수     원    예 절 원 장

                                수 원 시   시 립 보 훈   어  린  이 집    이 사  장

                                                 임        병      옥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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