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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색되어 가는 호국보훈의달 현충일을 지켜보면서
작성일 2011-06-08작성자 임병옥조회수 1,049

                             퇴색되어가는 호국보훈의 달

                                       현충일을 지켜보면서...

 

제56회 현충일 및 호국 보훈의달을 맞이해 나라와 겨레를 위하여 헌신하신 순국 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해 명복을 빌고 위훈을 기리는 현충일과 6.25

제61주년 전쟁 기념일이 들어있는 호국 보훈의달 국가 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정신이 항구적으로 존중 되도록 호국 의식에 선양을 위한 각종 행사 및

 

보훈홍보 사업과 나라사랑 큰나무 뱃지달기 캠페인을 하는 달이며 현충일은

1956년 대통령령 제1145호로 제정된 날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애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그분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는 현충일에 대한 관심이이 약화 되는것 같

 

아 국가유공자의 한사람 으로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

불타는 충정에  목숨을 걸고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오신 애국지사 상이군경 유족 미망인 6.25참전 베트남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생각 해야할

현충일날 을 초등 학생에게 물으니 무슨날인지 모른다고  답을 하는가 하면   관공서 및 학교 도로

 

옆 전주, 상가, 아파트 단지, 주택가, 에는 일부를 제외 하고는 조기가 게양 된것을 볼수가 없으며 황금 연휴로 인하여 전국 고속 도로는 정체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으며 휴게소마다 만차이고 관광지와 위락 시설에는 수많은 인파가 넘쳐나고 있었지만 현충일날 오전 10:00시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1분간의

 

사이렌 소리에는 관심좋차 없어 안타까울 뿐이다

묻조록 2011년 현충일 에는 62년전 6.25전쟁과 천안함 폭침 연평도 사건등을

상기하면서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추모의식  퇴색에 대하여 우려하는 일이 없도록 음주와 가무를 삼가하고 가든길을  멈춘채 단 1분 만이라

 

도 묵념을 올릴수 있는 마음의 다짐을 해보자 오늘의 일부 고위직에 게신 분이나 자녀들은 병력을 기피하고 있는 이시간 본인들은 누구 덕분에 오늘의 성스러운 그 자리에 오를수가 있었는가?

목숨을 초개와 같히 버리고 육에 상처를 입어 가면서 나라를 지킨 호국선열

 

전몰장병 전상군경(국가유공자)의 덕분이 아닌가?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 보훈병원과 위탁병원 에서는 낙후된 의료환경 시설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실버세대인 국가유공자와 참전 용사들  고엽제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 전우들이 있어 가슴이 아프다.

 

그분들은 자신의 영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국가와 민족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국방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싸웠으며 영웅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나라와 부모 형제를 위해서 싸웠다.

중국의 모택동의 아들이 한국전에 참전하였고 미 제8군 사령관 밴 플리드

 

장군의 외아들이 한국 전쟁에 참전 하였다가 전사 한것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인 일들이 많은것같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산화하신 호국영령들과 전쟁이란 두글자로 인하여 전상을입은 국가유공자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경제발전이 있었다면 이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 께서 국가와 국민으로 부터 예우와 존경을 받으며 남은 여생을 영예롭게 살아갈수 있도록 기본 연금도 과감히 인상하

 

고  2010년에 전투수당 19.000원 에서 1.000원 인상하여 2011년에 20.000원

지급 하는일 두번 다시는 없도록 보훈시책을 더욱 강화하여 국민으로 부터

존경받는 사회 기풍을 조성해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과 공훈이 가슴속깊이 자리잡을수 있도록 영향력을 하나로 집결시킬수 있는 정부 당국의 노력

 

이 절실히 요구되는 바이다.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대한 적극적인 관심속에 보훈문화 확산을 위하여 이제 우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솔선수범하여  월드컵때 태극 물결처럼 각 가정과 직장마다 조기를 게양하고 차분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오전 10:00시에 울려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추어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올리고 나라와 겨레를 위하여 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존경할수 있는 국민적 참여와 예우가 있을때 전몰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그뜻을 널리 알리며 민족의식 고취 및 애향심 함양에 기여할수 있는 호국 보훈의

 

달과 현충일이 되었으면 한다.

 

                                          2011. 6. 8..(수) 20:15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

 

                                           지회장 : 임  병  옥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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