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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병관 회장을 중앙회에서 물러나게 하고 회장실을 점거
농성하였던 전대의원 김상용회원입니다.
본인은 몇몇 욕심많은 동료들 꾀임에 빠져 오병관회장을
하야시키는데 앞장섰고, 중앙회장 및 간부진을 영등포 경찰서에
고발한 장본인입니다.
전 오병관 회장을 사퇴 시킬때 비리가 많은 회장을 퇴출시키고,
정의를 내세워 개혁을 하자는 명분으로 9박10일 회장실을 점거
농성하였던 그 개혁의 우두머리가 바로 현 회장 류지철 회장입니다.
대의원의 지지속에 회장이 되었으나, 지금에 와서는 전과자를
사무총장에 임명하여 물의를 빗더니 끝내는 도둑질 해먹고
꼬리짤린 도마뱀이 되어 잠적을 하였습니다.
또한 수익사업의 비리가 뉴스화되고 경찰청에서 압수수색을
했다는것을 대의원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까?지난주 일요신문에
Y의 아들이 억대 비리가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대의원 여러분
지회장이 여러분을 추천했다고 해서 부조리한 명령까지 따라야
하겠습니까?
다음세대, 우리 후배들에게 대의원의 정도를 가르쳐줍시다.
도둑놈을 총장이라고 부르고 사기꾼을 총장이라고 불러서야
되겠습니까?
중앙회 회장님은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정의를 내세운다고 중앙회에 들어가시자 마자 앞과 뒤도 분간
못하는 철부지가 되셨습니까?
인사부재 또한 비리가 만연한 상이군경회 회장으로 계신다는것
자체가 부끄럽지 않습니까?
명예롭게 모든책임을 지고 물러나시길 바랍니다.
본인은 전 오병관 회장, 류지철 회장 생각이 나서 여의도 쪽은
쳐다보기도 싫습니다.
전 오병관 회장의 비리를 들어 사퇴시킨 회장님께서 이 무슨
아이러니한 장난입니까?
회장님 도의적 책임을 지시고 사퇴하십시오,
이 후배가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불교총연합 김상용 010-4219-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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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하여 전국지부를 특별감사 내지는 (지부의 수익사업)
수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러치 않고는 지부장들이 매번 비리에 꿀먹은 벙어리마냥
눈치나 보고 부하들 시켜 무슨 대단한 일이나 한냥 게시판
이나 어지럽히고 있는것 입니다.
그리고 젊은 유공자들도 많은데 80이 넘는 고령자들을
지부장에 않혀놓고 무얼하겠다는것 입니까 ?
(한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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