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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식민지통치의 상징이던 악명높던 마포 경성형무소
작성일 2011-09-09작성자 정병기조회수 1,011
일제강점기 식민지통치의 상징이던 악명높던 마포 경성형무소

수많은 애국지사 독립투사들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거나 옥사한 역사의 현장이다.모진 고문과 탄압 굶주림에도 굴하지않았다. 목숨을 던지는 것을 두려워 하지낞고 신의 지키고 비밀을 가슴에 담았다.

마포형무소(麻浦刑務所)는 일제 강점기일본 제국서울에 세워 대한민국 정부 수립 초까지 사용되었던 형무소이다.

한일 병합 조약 체결 전인 1908년서대문형무소의 전신인 경성감옥이 서울 서대문구에 지어졌다. 경성감옥의 수용 공간이 부족해지자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새 감옥이 신설되어 경성감옥으로 불리게 되었고, 서대문의 경성감옥은 서대문감옥으로 개칭했다.

마포의 경성감옥은 1923년부터 경성형무소로 이름을 바꾸었다. 일제 강점기 동안 대전형무소와 함께 무기수나 장기 수형자를 수용하였다.[1]김일성의 숙부인 김형권이 옥사한 곳으로도 알려졌다.

일제 패망 후 1946년에 마포형무소로, 1961년에는 마포교도소로 각각 개칭했다. 1963년 경기도 안양시에 신설된 안양교도소로 이전하면서 폐지되었다.

마포형무소 건물은 이전 후 사라졌고, 그 터에는 서울지방법원 서부지원이 들어서 있다. 1995년에 마포구 공덕동 105번지 마포형무소 자리에 "1912년 日帝가 경성형무소를 설치하여 항일(抗日) 독립 운동가(獨立運動家)들이 옥고(獄苦)를 치렀던 유적지"라고 적힌 표석이 설치되었다.

IMGP03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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