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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恨) 맺은 6월 회고(回顧)
작성일 2017-06-01작성자 우종희조회수 495

() 맺은 6월 회고(回顧)

 

  대자연의 순리에 따라 해마다 돌아오는 6월이다. 신록이 우거진 6월이 오면 한 맺은 가슴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그때 그 악몽!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심신의 상처는 67년이란 세월이 지났건만 아직도 가슴속에서 맴돌고 있다. 그때 그 악몽 같은 비극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면서 또다시 북한공산당의 침략책동에 휘말리어 이 땅에서 민족상잔의 비극이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확고한 안보와 국력을 배양하고 유비무환의 태세를 갖추어 자유대한민국이 존속할 수 있다는 국민의식이 절실하다.

 

  김일성공산당이 도발한 남침전쟁 3년간에 걸친 동족상잔의 전화(戰禍)는 전국토를 폐허로 만들었으며, 인명손실도 600만명이라 한다. 이러한 비극적인 살인마 원흉 김일성과 김정일에 이어 김정은 3대 세습군주독재는 마땅히 책임을 지고 사죄하고 방성의 기미는 없이 적반하장으로 적화야욕을 버리지 못한 채, 작금에 미사일·핵무기증강 등으로 주변 국가를 위협하고 있다. 또한 천안함격침과 연평도포격 같은 망행을 저질렀으며, 서울불바다 운운하면서 협박하고 있는 것은 오늘날의 현실이다. 이러한 북한공산 군주독재에 대하여 김대중정권과 노무현정권에 이르기 까지 햇볕정책이란 명분으로 응분의 대가와 변화도 없이 무한정 거액의(100) 달러를 지원해줬으며, 개성공단의 협력사업과 금강산관광사업 등은 북한공산정권체제의 유지와 핵개발자금을 도와준 결과이며 이적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 좌파정권처럼 조공을 상납(퍼주기)하지 않으므로 하여 생트집을 잡고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에 투입한 자산마저 수탈하고 있는 현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노무현전대통령은 우리경제가 어려움이 있더라도 북한을 도와주어야한다.” 또는 김정일정권이 핵무기보유가 일리가 있다.”는 등 북한을 두둔하는 언사를 천명했다. 좌파정권이 물러나고 중도실용주의란 이명박정권이 등장했습니다마는 미온적인 이념정책으로 종북세력들이 날로 득세하여 정부기관이나 정당 및 각 요소에 침투했으며, 지난 19대와 20대 총선에서는 골수 종북좌파세력들이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했다. 이는 좌파정권에서 종북활동을 민주화운동으로 미화해준 것으로 가능했던 것이 아닌가 한다. 따라서 그 세력들이 번창하여 현 사회에서 날뛰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좌파정권10년 동안에 좌파시각에서의 정책으로 말미암아 역적이 충신이 되고 충신이 역적이 되는 뒤바뀜 사례가 있다고 보는 견해이다. 그리고 종북좌파세력들에 의해 대한민국정통성과 정체성을 부정하고 도처에 뿌리박힌 세력들을 발본색원하여 척결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이명박정권과 박근혜정권에 이르러 발목을 잡고 사사건건 제동을 걸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한다. 따라서 이명박정부에서 허위와 날조된 광우병파동을 비롯하여 박근혜정부에서는 허점만을 노리던 와중에 최순실국정농단과 관련하여 공범으로 엮어 탄핵과 헌재판결에 의하여 박근혜정권이 좌절되었다. 촛불시위 등은 좌파세력들이 치밀한 기획과 조직적인 책동으로 성공되어 드디어 문재인좌파정권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2014.4.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하여 300여명의 인명피해를 입게 된 것은 참혹하고 안타까운 비극이라 아니할 수 없다. 특히나 피어보지 못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희생은 안타깝고 비참한 현실을 무엇이라 표현할 수 없는 참극이라 아니할 수 없다. 세월호참사의 원인은 법과 규정을 무시하고 돈 벌기에만 급급했던 탐욕의 악독선주가 주법이고 현장 범인은 무책임한 악마의 선장이다. 주범의 뒤에는 자리나 지키며 관리감시를 소홀히 했던 공범해양수산부관피아들이다. 이는 역대정권으로부터 누적된 폐단으로 전관예우와 정경유착의 뿌리가 여실히 나타나고 있는 병폐라고 하겠다. 그리고 정치권의 책임도 예외일 수는 없다. 또한 세월호참사를 절호의 계기로 좌파세력들은 정부타도, 박근혜정권퇴진을 선동하며 국가적 재난을 불순한 의도로 호도하고 악용하는 선동세력들이 난무하였다고 본다. 또한 유가족을 앞세워 세월호사고 희생자추모를 빙자한 반국가세력들은 2년이 넘도록 청계천광장과 광화문광장 등에서 촛불을 들고 박근혜가 책임져라’ ‘아이들을 살려내라등 피켓을 들고 박근혜대통령 책임추궁과 퇴진요구 등 정치적으로 악용해 왔다고 보는 견해이다.

 

  설령, 여객항공기가 300여명의 승객을 태우고 운항 중에 기장의 실수로 또는 고장으로 인하여 남해바다에 추락하여 승객전원이 바다에 수몰 사망했다면 이것도 박근혜대통령의 책임인가 묻고 싶다.

 

  세월호참사는 민간업체가 저지른 안전사고로 인하여 사망한 비극이다. 그리고 피해보상도 당연히 선주가 부담해야 한다. 그런데 왜? 국민의 세금으로 피해보상을 하는 것인지 납득이 안 된다. 그리고 유가족들은 세월호특별법을 주장하며 서울도심에서 데모를 강행해 왔습니다마는 그 세월호특별법이 무엇인지 내용을 살펴보니 당치않은 요구이며 황당무계한 처사라 아니할 수 없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희생된 국가유공자의 대우보다 월등하다는 것이다. 또한 국가라는 공동체는 항상 국민전체의 이익과 형평성을 공유하며 제도적 원칙이 있다고 본다. 따라서 세월호참사 피해보상은 국민적인 형평성에 맞는 지원이 필연이라고 하겠다. 세월호참사 이후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이를 수습하고 해소하느라 정치 및 경제적 국력이 많이 소진되었다고 보는 견해이다.

 

  금년이 6.25전쟁 67주년을 맞이하는 6월이다. 그리고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 한다. 그러나 잊혀져가는 국민의식이 더욱 안타까울 뿐이다. 현충일은 자유와 국가를 위해서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르고, 희생을 당한 그들에 대한 감사와 은혜로 보답할 수 있는 예의가 국민의 도리라고 본다. 해마다 국립현충원에서는 대통령이 참석하는 추념식이 열리고 있으나 연례적인 1회성 행사일 뿐 그 들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는 미급하기 짝이 없다. 돌이켜 보건데 반정부 데모하다가 다치거나 죽으면 거액의 국고금과 영웅대접을 하고, 국가위급 시에 이 나라를 지켜왔던 전사자나 전상자 그리고 퇴역참전용사들에게는 기십만원의 연금을 지급하는 무질서, 무원칙의 정책으로 홀대받는 나라라고 하겠다. 아낌없는 보훈정책과 예우는 일선 국방에서 복무중인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소중한 귀감이 될 것이다. 퇴색해가는 보훈정책과 무관심속에서 6.25는 점점 잊혀져가는 것이다. 폐허 속에서 오늘날 번영된 조국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고 자유와 경제선진국대열에 서게 된 것도 호국영령들이 자유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렸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 아닌가 한다. 따라서 가신님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되살리고 국민정신으로 승화시켜 국민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6월을 맞이하여 6.25전쟁의 참상은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다. 그리고 한시대의 비극이 왜곡돼서도 안 될 것이며 사실 그대로 우리국민이 인식되어야한다. 불행했던 역사에서 교훈삼아 전후세대들에게 경각심과 자각심을 일깨워주고 안보의식의 함양과 애국심을 고취 선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6.25전쟁의 아픔과 상처는 우리민족사에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며, 그 비극의 한()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좌파정권이 등장하면서 역사를 왜곡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부정하며 좌경화를 도모하는 반국가적 세력들에 의해 6.25전쟁이란 관념이 상실되고 외면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보는 견해이다.

 

   휴전 된지 어느덧 64, 총성이 멈추었을 뿐 지금도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첨예하게 대치상황에서 6.25전쟁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호시탐탐 적화야욕을 버리지 못한 북한공산당 무리들의 침공을 방심할 수 없다. 작금에도 북한 김정은은 크고 작은 도발행위를 거듭하고 있으며 UN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으로 주변국가에 대하여 위협을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현대전은 핵전쟁이라 하지만 그것보다 무서운 것은 심리전으로 간첩과 종북좌파세력들에 의해 적화야욕을 도모하려는 술책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 내부의 적들을 척결하지 못하면 자유대한민국이 소멸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굳건한 안보와 철통같은 국방태세는 단합된 국민의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다. 우리국민은 다시 한 번 결속을 다짐하면서 반드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후손들에게 물러주어야 한다는 각오와 결집을 다짐하는 바이다. 더욱이 6.25를 모르는 전후세대들에게 일깨워주고, 북한공산당이 주장하는 환상적인 민족자주와 민족공조를 앞세우고 우리민족끼리란 민족정서 술책에 현혹되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여 진정 무엇이 자유 대한민국의 국익인지 심사숙고하고 자성해야한다.

 

  문재인좌파정권이 등장하면서 통합과 탕평 협치를 강조했습니다마는 쉽사리 국민화합의 난제는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동안 좌파세력들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건국을 부정하고 갈등과 분열, 증오와 대립을 조장해왔듯이 이념적 적폐에서는 국민화합이란 부합되지 안 된다는 것이다. 어느 좌파세력은 극우보수 세력을 완전히 궤멸시켜야 한다.”고 공언했다. 그리고 문재인정부에서는 인척쇄신이란 명목으로 대대적인 물 가리를 단행하고 있다. 개혁과 적폐청산을 찬성하지만 나만 정의롭고 반대편은 모조리 청산의 대상으로 몰아서 갈등과 분열은 더 증폭시키고 복수와 잔인성을 더 키우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금치 못하는 바이다. 그리고 금년 5.18기념행사에서는 5.18정신을 헌법전문에 담겠다고 했으며, 5.18정신과 광화문촛불혁명을 계승하겠다고 한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이 무엇이며 광화문촛불시위가 무엇인가? 그리고 임을 위한 행진곡제창이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

 

  모 일간신문 보도에 의하면 문재인정부는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사업, 6.15공동선언 남북공동행사 및 민간교류 등을 재개하겠다고 언급하며 대북유화정책을 도모하려는 것이 아닌가 한다. 따라서 몇 일전에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민간단체를 시발로 교류가 시작되었다. 연이은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도발에 대한 UN안보리의 제재로 북한으로 달러의 대량유입을 금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에 달러를 제공하겠다는 것은 UN의 역행하는 처사이며 따라서 좌파정권의 대북정책 본색이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리고 문재인대통령은 교황에게 남북정상회담 중재를 요청하는 친서를 보냈다고 한다.

 

  여하튼 문재인정권에서 전 세계의 정세 흐름에 따른 국가안보와 시장경제에 부흥할 수 있는 정책, 그리고 국민 안위를 위한 국정 등, 산적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래지향적으로 희망을 주는 정책과 비전이 절실함을 바라마지 하는 바이다.

 

 

상기하자 6.25!! 잊지 말자 6.25!!

--지금도 어느 산천초야에 고이 잠들고 있는 전우들이요!!····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삼가 기원하나이다.--

 

2017. 6. 1

한 맺힌 6월을 맞이하여

전상국가유공자 백 마(우종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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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택수님의 댓글

손택수 아이피 (219.♡.70.2) 작성일

구구절절 올으신 말씀입니다 다시한번 새겨듣고 보아야할 말씀입니다
그래도 위와같이 선생님같은 애국자가 계시기에 아직은 이나라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우리라도 중심을 잡고 나라가 바로되도록 지켜가야지요
좋는 글 감명깊게 잘보고 갑니다
충주시지회장 손택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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