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아침> 임진년 새해아침, 경제회복과 정치권화합을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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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12-24작성자 정병기조회수 589 |
<새해아침> 임진년 새해아침, 경제회복과 정치권화합을 바라며
글러벌 경쟁시대 일분일초가 시급한 상황 정치권 대화·타협만이 돌파구 마련, 국민에 희망 줘야 세계는 변하고 있다. 중동의 자스민 혁명, 북한의 김정일 사망 37년 철권통치 종식,
임진년 새해 우리민속 명절 떡국의 힘이라면, 어떠한 경제 한파와 쓰나미도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다. 정부는 정치권의 뒷받침 없어 제자리고, 부자는 여우 있다 총총 거름이며, 서민들은 갈 길이 멀고 시급하며 일자리마저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라 내수경기 활성화대책이 강구돼야 한다.
황소걸음에 가랑이가 찢어 질 판인데, 이래서는 제대로 성과를 내기가 어렵고 다함께 합심해서 밀고 댕기고 호흡을 맞추어야 살길이 열린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할 것이다. 국회는 여.야가 당리당략에 몰두하기에 앞서 국민을 우선 생각해야 한다. 무엇이 시급하고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앞장서야 한다. 우선 정치권이 변해야 국가도 국민도 산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동안 정부가 경제난 타개를 위한 각종 대책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그동안 각종 사회현안과 사건사고가 바쁜 갈 길을 막고 있는 것도 예외는 아니라고 본다. 지금은 시간을 지체하고 낭비 할 때가 아닌, 힘을 모아 총력으로 매진할 때다.
새해에는 정치권도 사회민심을 소상하게 살피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보며, 더 이상 지체하다가는 많은 어려움과 경제회복의 적절한 시기와 적기를 놓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다. 지금은 국제적인 경제 한파가 너울성 파도에 불과 하지만 본격적인 경제 쓰나미가 밀려오게 된다면 이는 우리속담에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 막는 격”이 되고 말 것이며, 이마져도 막지 못한다면 경제귀신인 IMF 가 몰려 올 것이다. 경제회복에 일 분 일 초가 시급하고 중요한 현실이며, 합심 노력만이 살길인데도 불구하고 싸움 소리와 고성만이 오가는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고 개탄스럽다.
이번 경제적 한파와 더블어 어려움과 고통은 우리만 겪는 것이 아닌 세계 공통으로 겪는 일인 만큼 회복의 속도와 성과도 각각 다르게 마련이다. 이제 민속 고유의 명절인 설도 지내고 떡국도 먹은 만큼 함께 고통을 나누고 분담하다는 굳은 의지와 노력으로 함께 뛴다면 경제 한파의 너울성 파도를 넘어 산처럼 밀려오는 어떠한 경제 쓰나미도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다고 본다.
이제는 흑룡의 해인 임진년 새해를 맞아 정부와 정치권이 민심의 동향을 보고 실질적인 도움과 효과 날 수 있게 합심 노력해주기를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고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금년 총선과 대통령선거를 잘 치뤄 선거 후유증을 최소화하는데 모두가 합심 노력해야 할 것이다.
세밑 민심이 겨울 한파만큼이나 시리고 각박하며 어둡다. 한시도 지체하지 말고 발을 둥둥 걷고 팔소매를 찔 끈 걷어 올려 동여매고 어름 물에라도 들어가야 할 형국이나 정치권은 동상이몽이다.
정치지도자와 국민의 선량과 심복은 지금 진정한 그 모습을 국민들에 보여 줘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한다. 서로 잘 잘못을 가리기에 앞서 “국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할 줄 아는 생활정치와 행정을 실현”하여 주기를 임진년 새해에는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지금은 경제회복 위해 시행착오 겪는 정부 보다, 발목 잡고 매달리는 정치권이 더 서운하다 서로 정치적 이익과 생각이 다르다고 업 박자를 놓는 것보다, 국민을 위해 대화와 타협으로 공존하고 상생하는 정치풍토 조성과 아울러 국가에 이익이 되고 미래지향적인 정치풍토를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고 본다.
대승적인 차원에서 안목을 가지고 좀 더 멀리 내다 볼 수 있는 여유와 사고를 가지고 임해야 하며, 반드시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오만과 독선을 버리고 상대방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우리는 자세와 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고 본다. 지금은 개인의 이익이나 욕망보다는 민족과 국가의 이익을 우선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본다.
지금 경제회복을 위해 갈 길이 천리 먼 길인데 발 거름 떼기가 어려운 형국이다. 정치권은 정치권 나름대로 복잡한 계산과 생각이 다르고 정부는 정부 나름대로 인적 쇄신을 통하여 경제회복을 위한 대책을 서둘러 보지만 백약이 무효인 것처럼 그 효과나 성과가 미미한 실정이다. 더 늦기 전에 서둘러야 하며, 이제는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 될 수 있게 정부와 정치권이 합심 노력해야 할 때라고 본다.
임진년 새해가 대한민국 발전의 중요한 분기점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하며 당리당략이나 인기영합에 치우친 발언이나 돌출행동을 자제하고 진정으로 국가경제발전과 국민을 위한다는 대의명분을 가지고 바로서야 할 때이며,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절박하고 냉철한 판단과 생각으로 임해 주기를 바라며 이번 경제회복을 통한 대한민국의 노력과 의지를 전 세계인들에게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의 모습이 먼 훗날 후손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난세를 슬기롭게 극복한 세대로 기억될 수 있고 역사의 한 페이지를 기록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노력한 만큼 얻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우치는 흑룡의 해인 2012, 임진년 새해아침이 되기를 소망한다. 글쓴이/정병기<보훈가족. 주민칼럼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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