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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자들이런식으로일처리해도됩니까
작성일 2012-02-29작성자 황갑순조회수 1,231

저는 부산 남천지하철역 오후반 근무자입니다.

팀장 권 y.s의 인신공격발언에 너무도 기분이 나쁘고 억울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인권이 중시 되는 나라에서 아무리 노동현장이라지만 이런 인격을 무시하는 언행을 일삼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네요

사건의 전말은 지난 몇 년 일하는 동안 같은오후반 책임자인 김씨가 성격이 너무 일관성이 없고 같이 일하는 사람과 화합해서 일처리 해나가지 못하고 자기 멋대로 사람을 부리며, 같이 일하는 입장이면서 책임자가 아닌 직원들 위에 군림하려하며 회사에서 정한 규칙도 어기면서 본인 마음에 안들면 몇일 씩이나 말도하지 않고 동료들은 조금씩 양보하고 참았는데 너무심한 천인공노할 짓을 하는 현장에서 억울하였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지만 한 두 해 일하다 말 것도 아니고 좋은게 좋은거다 싶어 많이 참고 일했는데 이번 인사이동에서 마치 제가 엄청난 잘못을 한거처럼 다른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업체에서는 잘,잘못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책임자들의 편만드는 것은 잘못된 처사가 아닐까 너무 억울했습니다.

그일로 팀장 권 y.s 와 대화중 저에게 억울하면 출세해서 분임장 하지 왜 못하느냐 힘들면 사직서 내라는 등의 발언을 하여 인신공격 하였습니다.

그래서 무슨말을하면 따지지말라고 입도 못떼게하고 상대방의 말도 듣지 않고 책임자로서의 옳지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일을 당해서 속상한마음 풀길이 없는데 책임자인 팀장에게 이런소리를 듣고나니 너무억울하고 속상해서 정신병이 걸릴거 같습니다.

책임자라는건 누구 위에 있는사람이 아니라 말그대로 노동자들이 문제없이 화합하며 능률있게 일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노동자들 사이에 문제가생기면 책임을지는 말그대로 책!임!자! 입니다.

이렇게 책임자로서 언행을 조심하지 않고 노동자들의 안위를 살피지 못하고 말도 들어볼 생각도 하지않고 인신공격하는 책임자가 책임자 입니까 정말 이렇게 까지 하고 싶진 않았지만 끝까지 가만있으니 끝까지 당해도 되는 힘없는 노동자라고 인식하고 저같은 피해자가 또 생길까 걱정이 됩니다. 정말 끝까지 본인이 잘못해 놓고 끝까지 미안하다 말한마디 하지 않는 같은일했던 김씨와 회사의 부당한 처사에 속상해하는 직원하나 보듬지못하고 인신공격해서 감정을 벼랑으로 내모는 권y.s때문에 정말 분통이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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