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정병기님이 오랜만에 상이군경회에 대하여 쓴소리를

하였습니다.

허나 군경회 지도부는 아마 소귀에 경읽기가 아닌가 합니다.

국가는 모든 보훈단체에 지원하는 각종  이권사업을 중단해야

합니다.

또한 상이군경회의 감사담당관은 국가기관이 담당해야만

그나마 부정과 비리를 막을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것은 지부에서 이권사업하는것을 국가와 지방

자치단체는 철저히   배제되어야만 보훈단체가 옳바른 길을

갈수가 있습니다

모든회원은 눈을 똑바로 뜨고 중앙회나 지부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부정과 비리에 대해서도 고발과 제보하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그래야만 실추된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얻을수

있는것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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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정병기님이 보훈단체에 보내는 메세지입니다.

보훈단체 환골탈태(換骨奪胎)하고 국민과 회원 앞에 거듭나야

1.회원들의 작은 목소리 크게 듣고 단체운영에 반영해야 한다. 정말 돈이 벌고 싶다면 단체를 팔거나 이용하지 말고 개인사업을 해야 할 것이다. 돈을 버는 개인사업은 얼마든지 법으로 보장하고 자유롭다.

2. 이제는 상이군경회 발전을 위해 젊은 후배들에게 자리 양보해야 할 때    이다  회원들을 위하는 진정한 단체장은 마음을 비우고 자신이 손해를 보고 봉사하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

3.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앞세운 과도한 이권개입행위 자제해야, 단체장은 회원위에 군림이 아니라 봉사해야 한다. 알고 보면 공적 앞세워 이권개입 몇몇 사람 배불리는 일 사라져야 한다. 이제는 말이나 구호로 하는 개혁이 아니라 쇄신하고 환골탈태해야 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많은 회원이 가입된 보훈단체장은 회원들을 볼모로 군림하거나 거머쥐는 자리가 아닌 풀어 살피고 고통과 아픔의 상처를 함께 나누는 자리임을 바로 알아야 한다.

4. 단체장 임원 단임제로 다른 회원에게 기회를 주어야 하며, 재임기간 탐심을 버리고 회원을 위해 진정한 봉사하는 고난의 자리가 되어야 하며 운영에 대한 감사는 외부감사 받아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 그 자리는 절대로 돈 버는 자리나 재산 일구는 일터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5.국가보훈처는 반드시 강화해야 하며 초록은 동색이 돼서는 절대로 안 된다. 많은 회원들조차도 단체에 회의를 느끼고 부정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 명심해야 한다

6.또 보훈단체는 자리에 연연하거나 회원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하는 단체임을 바로 알아야 하며, 정부가 나서 진정한 보훈단체로 거듭날 수 있게 각종 문제점에 대한 지도 감독을 . 보훈단체를 포함한 관변단체를 이중으로 지원하는 것은 혈세 낭비의 원인이 되지 않게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며, 충정어린 회원들의 작은 목소리 크게 듣고 관철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7.단체운영은 밀실운영이나 선심 방만 운영을 자제하고 조직보다 회원을 위해 투명하고 공개적인 운영과 단임제로 신뢰받아야 바람직하며 조직은 개방해야 한다

8.진정한 보훈단체 조직과 회원들의 바람과 기대에 맞게 냉철하게 개편하고 개혁해야 마땅하며 각성하고 반성이 뒤 따라야 하며 회원들 자성의 목소리 깊이 새겨 들어야 할 때이다.

9.보훈단체 감투인 회장 자리는 피 비린내 나는 전투를 거쳐야 차지하거나 나누어 먹기 식의 자리가 된다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지 않을 수 없다. 보훈단체 조직이 민주화에 걸맞지 않게 아직도 간선제를 택해 일선지부, 지회장을 낙하산식 하향 임명제를 선택하다 보니 줄을 대는 인사들로 조용할 날이 없다. 보훈단체가 이제 더는 몇몇 사람을 배불리는 유명무실한 단체가 되는 것을 좌시할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