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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무지와 신념
작성일 2017-09-12작성자 김철수조회수 981

제목 : 문재인의 無知 와 信念

[조갑제닷컴] 글쓴이 : 찰리킴 기사입력 : 2017. 09. 08 08:07

좋은 소리도 한두번이지 아무리 좋은 말도 자주 하면 오히려 듣는 이로 하여금 불편하게 만든다. 하물며 싫은 소리는 듣는 사람은 물론 하는 사람에게도 상당한 스트레스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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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하고 전생에 무슨 악연이라도 있는 것처럼 벌써 상당기간 동안 문재인을 비판하는 글을 쓰고 있다. 필자라고 무슨 엄청 기분 좋은 일이라고 하루 걸러 문재인을 비판하는 글을 쓰겠는가 ?

 

그런데 그런데 문재인은 나로 하여금 글을 쓰게 만들고 있다. 매일 접하는 뉴스를 보면 문재인이 이 나라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가고 치명적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나와 나의 가족, 우리와 우리 사회, 대한민국 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파괴하는 행위를 대한민국 대통령인 문재인이 서슴치 않기 때문이다.

 

문제는 문재인의 자기파멸적이고 반역적인 행동이 無知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데 있다.

 

필자는 진작부터 북핵문제에 관한 문재인의 본심이 대한민국 국민이, 동맹국인 미국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하는데 있지 않다고 지적한 바가 있다.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최종적이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북한의 핵시설과 미사일기지에 대한 공격을 문재인은 거부할 것이기 때문이다.

 

김정은이 수소폭탄으로 추정되는 6차 핵실험을 단행하자 문재인이 미사일 사정거리 와 탄두를 늘리고 폭격훈련을 하는 등 일견 강경대응을 하는 듯 하지만 그것은 다만 국민의 눈을 의식하여 마지못해 하는 변죽에 불과하다.

 

문재인의 그런 행동은 김정은이 핵무장이 완성하는데 아무런 위협도, 걸림돌도 되지 못한다. 첨단무기를 도입하고 미사일의 사정거리와 탄두를 늘린다 하지만 그것은 북핵문제의 해결책이 아니다. 그때쯤이면 북한은 이미 핵보유국가로 한국에 대해 핵위협을 하고 있을 것이다.

 

문재인과 청와대 탈레반들이 無知하여 그런 사실을 모를 리가 없다. 그럼에도 그들은 김정은에게 핵무장을 완성하는 시간을 벌어주고 있다.

 

문재인 것들의 안보관이 안이하고 무능한 것이 아니라 철저한 계산과 명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그들의 신념을 위해 대한민국을 희생시키고 있는 것이다.

 

왜 ?

왜 김대중 과 노무현은 김정일의 핵무장을 그리고 문재인 것들은 대한민국을 희생하면서 까지 김정은이 핵무장을 하도록 방조하는 것일까 ?

 

그런 의문에 대한 해답은 그들의 신념인 남북연방제에 의한 한반도의 통일을 획책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북연방제는 김정은이 핵무장을 완성해야만 달성이 가능하다.

 

남북연방제는 문재인 것들의 신념이나 꿈속에서나 가능하다고 지적한 바가 있다. 세계 10대무역국가 대한민국 과 세계 최빈국 북한이, GDP가 무려 48배나 차이가 나는 한국 과 북한이, 자본주의 와 공산주의, 자유민주공화국인 한국과 수령 유일지도체제인 북한이, 인권을 최고 가치로 여기는 한국 과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여기는 북한이 연방을 구성한다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이다.

 

높은 단계의 연방제이던 문재인이 말하는 낮은 단계의 연방제이던 문재인 것들을 제외한 그 어느 국민도 김정은과의 남북연방제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 헌법 과 법률이 남북연방제의 구성을 허용하고 있지 않다. 그리고 미국과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고 주한미군이 존재하는 한 남북연방제는 근원부터 불가능하다.

 

그래서 문재인 것들은 헌법개정 과 국가보안법 폐지,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파기를 시종일관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국가안보와 국민안위에 직결된 중대한 사안들이 한국이 평화적이고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국민들이 수용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 오로지 비정상적이고 절대 절명의 위기 상황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그런 상황이란 북한이 핵보유국이 되어 한국에 대해 굴종을 강요하는 핵 공갈을 하고 문재인이 강조하는 “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는 상황 ” 이다.

 

그리하여 죽기보다는 살기를 선택하고, 파멸보다는 굴종을 선택하고, 모든 것을 잃어버리기보다는 그나마 있는 것을 지키고 살자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도록 문재인은 만들고 있다.

 

그 상징적이고 선동적인 구호가 바로 “ 전쟁이냐 평화냐 ! ” 이다.

 

전쟁이냐 평화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는 문재인의 협박이 제대로 먹혀 들려면 김정은이 한방이면 서울시민 200 만명이 죽게 되는 핵폭탄을 보유하는 상황이 되어야 한다.

 

핵폭탄에 대한 공포를 극대화 하여 겁에 질린 국민들이 주한미군을 철수하라 하고, 한미동맹을 파기하라 하고, 남북연방제를 수용하라고 아우성을 치도록 만들어야 한다.

 

아울러 주한미군철수와 한미동맹 파기, 사회주의적 세상을 추구하는 김상곤을 교육부총리로 임명하여 전교조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들을 의식화 하여 문재인 것들의 전위세력인 홍위병으로 만들고, “ 촛불을 들어 정치적 표시를 하라 ” 며 대한민국의 헌법, 법률, 시스템의 무력화를 시도하는 것이다. 여기에 방송마저 장악하여 선전선동의 굿판에 기름을 뿌리려는 것이다.

 

또한 검찰 과 헌법재판소, 대법원을 문재인 것들로 채워 삼권분립의 균형적 추를 근본적으로 무너뜨리고 헌법 과 법률을 거꾸로 대한민국 시스템을 파괴하는 무기로 사용하려 획책하고 있다.

 

필자가 지적한 것은 필자의 상상력이 아니다. 문재인 집권 후 그가 했던 말과 행동을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자 !

 

고영주이사장이 문재인을 공산주의자라고 했지만 문재인이 공산주의자 임을 입증하는 것보다 문재인이 이적행위자이고 반역자라는 것을 입증하기가 더 수월하다.

 

문재인은 그동안 헌법을 수호하고 국가안보와 국민안위를 지켜야 할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기 보다는 김정은을 이롭게 하고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이적행위 와 반역자에 가까운 말과 행동을 더 많이 하였기 때문이다.

 

잘못된 이념 과 신념은 많은 희생을 제물로 요구한다. 문재인 것들의 신념이 이 자유대한민국 과 국민을 희생물로 삼기 전에 그들의 음모를 분쇄하고 민족 과 정의의 법정에서 처단하여 우리 와 우리 자손들의 영구만대의 터전을 지켜야 한다.

 

자료정리(2017-09-08)

대한해외참전전우회 창원시지회 사무국장

겸, 보훈지킴이 창원시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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