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부터 당 지회 전 승 열 지회장님이 월남전참전자회에 가입된 회원에게만
일일전화하여 상이군경회를 탈퇴하라고 종용하고 있습니다.
월남전에 참전하여 월남전참전자회 회원이 되었고 그로 인하여 부상을 입었으므로
상이군경회 회원이 되었는바 지회장 임의로 탈퇴를 종용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본인이 알기에는 상이군경회 중앙회에서도 친목회 해체를 하라고 하였고 경기도지부
에서도 몇 번인가 해체를 하라고 했는데 친목회는 계속 유지하려하며 월참회원들에게만
상이군경회를 떠나라고 하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더구나 제가 월참회원 4-5명과 함께 부천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여 민원을 제기하여
상이군경회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합니다.
이에 징계위원회에 회부하였는바 저는 결코 부천시청에 민원을 제기한 사실이 없습니다.
부천시청에 찾아간 적도 없습니다.
후일 부천시청 복지정책과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어느 누구도 민원제기한 사실이 없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사실 여부도 확인하지 않고 징계부터 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이 문제로 6명이 고소 고발을 하던 중에 2명은 화해를 했지만 전 승 열
지회장은 검찰에 고발되었고 현재 기소중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