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 판사의 감동적인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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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8-22작성자 김윤청조회수 630 |
어느 여 판사의 감동적인 이야기,
서울 서초동 소년 법정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친구 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협의로 구속된 소녀는 방청석에 홀 어머니가 지켜 보는 가운 데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다. 조용한 법정안에 중년의 여성 부장판사가 들어와 무거운 보호 처분을 예상하고 어깨가 잔뜩 움치리고 있던 소녀를 향하여 나직막히 다정한 목소리로.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날따라 힘차게 외처 보렴."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생겼다." 라고 예상치 못한 재판장에 요구에 잠시 머뭇거리든 소녀는 나지막 하게 "나는 이 세상에서....: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더 큰소리로 나를 따라 하라고 하면서. "나는 이 세상에서 두려울게 없다. 이 세상에는 나 혼자가 아니다." "나는 무엇이든지 할수 있다." 큰 목소리로 따라하던 소녀는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 라고 외칠때 참았던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소녀는 작년 가을 부터 14건 절도 폭행 등 범죄를 저질려 소년 법정에 섰던 전력이 있었으므로 이번에도 동일한 수법으로 무거운 형벌을 받게 되어 있는 데도 불구하고 판사는 소녀를 법정에서 일어나 외치기로 판결을 내렸기 떼문 이었습니다. 판사가 이런 결정을 내린이유는 이 소녀가 작년초 까지만 해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 하였으며 장래 간호사를 꿈구던 발랄한 학생이 었는데 작년 초 귀가길에서 남학생 여러명 에게 끌려가 집단 폭행을 당하면서 삶이 송두리째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소녀는 당시 후유증으로 병원에 치료를 받았고 그 충격으로 홀어머니는 신체 일부가 마비되기 까지 하였으며 소녀는 학교를 겉돌았고. 심지어 비행소년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했던 겄입니다. 판사는다시 법정에서 지켜 보던 참관인들 앞에서 말을 열었습니다. 이 소녀는 가해자로 재판에 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삶이 망가진 것을 알면 누가 가해자 라고 말할수 있겠습니까.? 이 아이의 잘못에 책임이 있다면 여기에 앉아있는 여러분과 우리 자신입니다. 이 소녀가 다시 이 세상에서 긍적적으로 살아갈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잃어버린 자존심을 우리가 다시 찾아 주어야합니다. 그리고 눈시울이 붉어진 판사는 눈물이 범벅이된 소녀를 법대 앞으로 불러 세워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중요 할까요.?" "그건 바로 너야" 이 사실만 잊지 않는다면, 그리고는 두손을 쭉뻗어 소녀의 손을 잡아 주면서 이렇게 말을 이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꼭 안아주고 싶지만 너와 나 사이에는 법대가 가로막혀 있어 이정도 밖에 할수없어 미안 하구나." 이 사건은 금년 4월 서울 서초동 법원 청사 소년 법정에서 16세소녀에게 서울 가정 법원 "김귀옥" 부장 판사가 판결을 내렸던 사건으로 이례적인 불처분 결정으로 참여관 및 실무관 그리고 방청인 들까지 눈물을 흘리게 했던 사건이다.
부천에서 월남 전쟁 참전 절단 상이회원 김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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