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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숙 님께 답글 올림니다 !
작성일 2012-08-27작성자 한석범조회수 687

이제 그 내용을 자세히 올려주셨군요 !

읽고보니 동정이 가는군요!

맞습니다 .

아무리 민주주의라고 하더라도 자기 가족이

더군다나 자식이 이런 부도덕한 행위를 하였다면

부모로서 법적인 책임은 없다고 하더라도 자식의

이런행위가 선거기간에 이루진것이 아니고 수년전부터

행해젔다면 부모가 몰랐을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자는 청와대와 여권후보에게 엄청난 피해를

준 장본인으로서 검찰에 솟장을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연이어 상이군경회장들의 비리로 도중하차하는

상황에서 이런 짖거리를 한것은 군경회 회원으로서

울분을 참을수 없습니다.

 

상이군경회가 환골탈퇴해야 되는 시점입니다.

이러한 부조리의 근절을 위해서도 제발 검찰에 고소하여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하루속히 악몽에서 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

한석범님께.


너무나 지쳐서 말장난은 하고 싶지않습니다.


한석범님께서 말씀하시는 [상이군경회 조직을 믿고]는 처음에는 진짜 몰랐었고, 제가 돈을 받기위해


진행을 하려고 하자 상이군경회라는 조직을 들먹였고, 혹시나 돈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그 아들이 아닌 상이군경회라는 조직을 믿었던 겁니다.


전 누구보다 알뜰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았습니다.


누구의 도움없이 제 땀흘려서 열심히 저축하고 생활하고 사는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제가 그 아들을 알게 되면서 모든 인생과 삶과 미래가 송두리째 무너져버렸습니다.


 2009년 6월에 돈 이천만원을 대구 범어동에 있는 공증사무실에서 공증했고 3개월뒤에 준다고 해서 믿었습니다.


그때 그아들은 경북 경주에서 사회복지법인을 빌려서 한의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럴듯한  큰 한의원과 환자도 제법 있는것같았고 법적인 압류로 건강보험공단에서 돈이 나오지않아서 힘들다고했고, 이천만원으로 해결만 되면 아무문제가 없다고해서 빌려줬습니다.


생긴것도 멀쩡했고 말하는것도 정말 진실되게 보여 사기칠것이라 상상도 못했고, 어쩔수없는 상황에 막막해하는 성실하고,순수한 사람으로만 알았습니다.


처음 3개월간은 이천만원에 대한 이자 16만원도 송금이 잘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그게 미끼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010년 3월에는 이웃집에서 3천만원을 빌리는데 연대보증을 써주면 미국에 있는 이모부에게서


사업 투자를 받아서 내돈이랑 같이 갚아 준다고 해서 뭔가에 홀린것처럼 써주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그돈을 갚지 않아서 빌려준 채권자가 저에게 압류를 걸었고


지난주에 제 삼성생명 보험금이 강제 해지되어 채권자에게 지급이 되었습니다.


전 건강이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니고, 돌아가신 부모님이 암으로 모두 돌아가셨기에


일찍부터 보험을 넣었는데 이젠 모두 실효되고, 해지되어 정말 아무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빈털터리가 되어버린 지금에 와서 저 자신을 원망해야지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그리고 처음 돈을 빌려준 2009년도에는 상이군경회라는 조직이 무슨 조직인지 몰랐고,


 처음의 그돈을 빌려주고 그돈을 받기위한 절박함에 점점돈이 들어갔고 어느순간부터는 아들이 드러내놓고 돈을 더구해달라고 요구했고 안구해주면 그전의 돈을 장담못하겠다는 식으로 나왔던 겁니다.


처음 2천만원을 포기했었는게 더 현명했었다는게 지금의 솔직한 제 마음입니다. 


 저말고도 채권자가 여러명이 있고 자신의 돈을 받기위해 몇년을 끌려다니고있습니다


 제가 어느순간 이상하다고 느끼자 이걸 눈치챈 아들이 그때부터 상이군경회를 들먹이기 시작했고 2012년에 보궐선거가 열리는데 내정이 되었다는둥.


지금 자기를 건드리면 돈을 한푼도 못받는 다는 둥 거들먹거리기 시작한겁니다


2009년부터 3년을 속아왔는데 마지막에는 상이군경회라는 조직을 들먹이며 사람을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그래서 내돈만 받을수 있다면 기다리겠다고 결심하고 참고 또참고 기다렸습니다


실제로 후보자 명단에 그아들의 부친이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수시로 당선이 내정되었다.


대전에가서 박근혜의원을 만나서 대선을 논의하고왔다


청와대에서 화환을 받았다는 말로 법적소송조차 못하게 사람을 기만해온겁니다


제가 이번에 진행하는 소장에는 그런 내용을 증명하는 많은 사람들의 증언이 있습니다.


저만 들은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그런 말을 하고 다녔습니다.


심지어는 상이군경회 회장에 당선되면 전국 군에 납품하는 김치의 판매권을 줄테니 그러면


빌려준 돈보다 훨씬 많은 돈을 받아가게 될테니 걱정말고 기다려라..


아버지가 당선되면 건설업을 하는 아버지 지지자가 자신에게 3억을 투자하기로 했으니


그돈에서 갚아주겠다... 등등 돈을 받아야 하는 사람의 절박한 심정을 온갖 말로 장난을 쳤습니다.


물론 돈을 받아아만하는 절박함이 있었기에 그 말도안되는 황당한 소리를 믿은 저도 한심하네요


정말 돈을 받아야 했고, 말도 안되는 소리이지만 어떻게든 제 돈을 받으려고 기다리고, 참았습니다.


그아들한테 받은 차용증과 공증서류가 1억2천이 있고. 빌려준돈의 내역이 통장에 있지만 그아들은 돈이 하나도 없고 그부인이름으로 다빼돌려놓을정도로 치밀하게 사기를 쳤습니다


그리고, 제돈을 받아서 쓴 그 아들과 그 가족들 모두는 돈을 받기 위해 전화를 하면 수신거부를 하고


전화를 받지도 않고, 문자에 답도 없습니다.


제가 십년도 넘게 넣은 보험까지 실효되고 강제 해지되었는 현실에서 돈을 갚아달라는 전화는


받지도 않고, 도와달래서 연대보증 서준 사람을 이렇게 빈털터리 만드는 당신들이 사람이냐? 라는 문자에 악담을 한다며 참지 않겠다고 답장을 합니다.


오히려, 정신적인 피해위자료를 청구하겠다며 연락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과연 정상적인 사람일까요?


제 하소연을 상이군경회에 하는게 아니라 저같은 사람이 또다시 생기지않도록 적어도 상이군경회 회장후보라면 그가족의 도덕성까지도 검증해달라는 겁니다


전 다음주에 그아들과 그가족을 상대로 사기 고소를 합니다


직즉해야했는데 혹시나 돈을 받을까하는 기대감에 시간만 늦어져 억울하고 분통이 터집니다


그돈을 받아야하지만 이제는 돈보다 속고 사기당한 분노에 용서가 안될뿐입니다


한석범님


 제글에 관심을 갖고 댓글을 달아주셔셔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무관심이니까요


혹시 제글에 이의가 있거나 좀더 알고싶으시면 만날용의도 있습니다


전 누가뭐래도 떳떳하니까요


힘들어 하는 사람을 도우려고 돈을 빌려준게 죄가 되어서 이렇게 마음고생을 하는 것도 억울한데


억울한 누명을 쓰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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