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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범님께
작성일 2012-08-25작성자 곽명숙조회수 811

한석범님

자세한 내용을 모르면서 말씀을 심하게 하시는군요..

제가 돈을 빌려준 후보자의 아들은 제친구의 후배였습니다.

급한 사정이 생겨서 3개월후에 주겠다고 돈을 빌려갔고,

갚을때가 되어도 갚지 않고  법적인 압류로 인해 돈이 묶여 있다며

처음에 빌려준 돈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그 압류를 풀어야만 한다는 말에

어쩔수 없이 돈을 추가로 빌려주었습니다.

그렇게 금액이 커지자

그 아들이 갑자기 말을 바꾸기 시작한 겁니다

제가 돈을 받아내기 위해서 법적인 조치를 취하려고 하자 자기 아버지가 상이군경회에

출마를 하니까 자기가 아버지 선거운동을 해야하고 법적인 문제로 잘못되면 안되고

아버지가 재산이 있는데 그 재산을 상속받아서 주겠다고 말을 하다가

어느날부터는 상이군경회를 들먹이며 말을 바꾸어가기 시작한 겁니다.

처음에는 상이군경회라는 조직이 뭐하는 곳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런 조직이 있다는 것도 그아들의 말을 듣고 알았습니다.

처음부터 상이군경회에서 무슨 이권을 받으려고 돈을 빌려준 것처럼 말을 하시는데

상이군경회라는 조직에 대해서는 관심도 흥미도 없었고

제 돈을 받아야 하는 절박함 밖에 없었습니다.

돈을 준 의도가 뭐였냐구요?

친구의 후배로 알고 지내다가 찾아와서 2천만원을 빌려달라고 사정사정을 해서 빌려줬습니다.

3개월뒤에 갚겠다며 차용증도 썼고, 공증도 했었습니다.

이자는 한달에 16만원이었는데 그것도 2번을 받고는 받지도 못했고

그 아들이라는 인간은 이자는 커녕 원금도 갚을 생각이 없었다는 걸 지금에서야 안 겁니다.

그런 부류의 인간이 있다는 걸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그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뭐하던 사람인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상이군경회?  저와는 관련도 없고 관련되고 싶지도 않은 조직입니다.

전 제가 하는 일이 있고, 그 일에 만족하며 살고 있었고,

한석범님의 말을 들어보면 그 아들의 사주를 받고 저를 매도하는게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네요.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고 하지요?

자그마치 2억 5천만원입니다.

처음의 2천만원이 시작이 되어서 빌려준 돈입니다.

왜 그렇게 빌려줬느냐구요?

그 아들이라는 사람의 말장난에 놀아났음을 안게 두달전입니다.

아버지의 재산을 받아서 주겠다.... 미국에 있는 이모부가 사업을 정리하고 한국에 들어와서

자신에게 투자를 할건데 그돈에서 갚아주겠다.... 등등

정말 뻔뻔스럽게 금방 돈이 나올것처럼 행동하고,  나중에는 그 부모와 이모, 이모부까지

만났는데 조만간 돈이 나올것처럼 호들갑을 떨었고, 설마 거짓일까 생각했습니다.

아니 믿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돈이 적은 돈일까요?

상이군경회라는 조직이 얼마나 대단한 조직인지 모르겠지만

회장선거 후보자의 아들이 그조직의 이름으로 피해를 준 선의의 피해자가 적지 않은 걸로 압니다.

상이군경회가 아니라 그 모든 피해자들은 자신의 돈을 받아야만 하는 절박함 때문에

그 사기꾼 같은 아들의 말에 끌려 다닌 겁니다.

잘모르면서 말씀을 함부로 하지 마세요.

당신이 전 재산이 걸려있다면 상대방의 말이 황당하다고 생각되어도 믿을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인 겁니다.

수박 겉만 보고 속을 평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상이군경회에 글을 올리면서까지 알리고 싶은건 대한민국 상이군경회가

더러운 인간들에 대해 퇴색되고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는 걸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한석범씨가 저의 글에 추한 단어를 섞어가면서 글을 올린다면 저는 당신이 그 후보와

그 후보의 아들의 사주로 글을 올린것이라 생각하겠습니다.

전 어떠한 경우에도 상이군경회를 이용해서 이익을 챙기려 한적은 처음부터 없었고

상이군경회라는 조직에도 관심도 없습니다.

내가 열심히 살아서 모았던 돈을 더러운 것들에게 속았던게 어리석었던건 사실입니다.

한석범씨

경솔하게 함부로 말하지 마시기를

자세한 내용도 모르면서 사기를 당한걸 잘됐다고 생각한다구요?

그 후보의 아들에게 피해당한 사람들의 피눈물을 안다면 그런말을 못할 겁니다.

앞으로는 누군가의 글에 댓글을 올릴때는 내용을 자세히 파악을 하고 올리도록 하세요.

본인의 생각과 판단이 전부인양 글을 올리는건 경솔하고 가벼운 행동이란걸 알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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