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전보훈요양원 개원식에서 축사하시는 김덕남 회장님.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0월 30일(화) 오후3시 노인성질환을 앓고있는 고령 국가유공자들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대전광역시 유성구 죽동 9000-1번지에 『대전보훈요양원』을 건립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본회 김덕남 회장님과 임직원, 이종정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유관기관장, 본회 대전지부장 및 직원, 충남지부장 및 직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를 대표한 김덕남 회장님은 축사를 통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생활지원을 위한 진정한 의료복지의 요람”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에 인상적인 축사를 통하여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정체성과 위상을 높였다.

오늘(30일) 개원한 대전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231억원을 들여 대지 7,700㎡(2,329평),건축연면적 7,378㎡(2,232평)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08년 수원,광주보훈요양원 개원을 시작으로 ’09년 김해보훈요양원, ‘11년에는 대구보훈요양원등 현재 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12년 대전보훈요양원의 개원으로 전국 5대 권역별로균형있게 요양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수용인원은 장기보호 200명, 주야간보호 25명으로 주요시설은 요양실과 게스트룸,재활치료센터, 치유정원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있다.

충남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