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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 國防力은 有備無患, 國民은 幸福!
작성일 2013-01-19작성자 송철효조회수 545

13.04■. 國防力은 有備無患, 國民은 幸福!

 

●. 安寧하십니까? 오늘도 國土防衛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신지요!

 

계사년(癸巳年) 初에 安保에 대한 한 말씀 올립니다. 해를 넘기면서 정월 초하루 새벽에 通過된 새해 우리나라豫算에서 무려 4,300億 圓의 國防費가 削減되고 그 대신 福祉 豫算과 議員들의 地域區를 챙기는 쪽지 豫算을 늘렸다는군요! 지금 周邊 4강을 비롯하여 領土紛爭으로 北韓의 Rocket 發射로 어느 때 보다 緊張해야할 이때에 國防費를 削減했다는 事實은 좀처럼 納得이 가지 않습니다. 有備無患이란 말이 있습니다. 書經의 說命篇에 나오는 말이죠. 事前에 對備를 잘 해두면 後患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 平凡한 眞理를 妄覺하고 放心한 결과 우리민족은 歷史的으로 여러 번의 受難을 겪으며 나라를 잃을 번했었습니다. 蒙古의 侵掠이 그러했고 壬辰倭亂6.25남침 乙巳勒約과 韓日合邦 가까이는 天安艦 被擊 延坪島 被爆 等이 그러 했습니다. 有備無患이란 歷史的 語源을 살펴보면 열명(說命)은 殷나라 高宗이 부열(傅說)이란 어진재상을 얻게 되는 경위와 부열의 어진정사에 대한 意見과 그 의견을 실천하게 하는 내용을 記錄한 글입니다. 이 有備無患이란 말은 부열(傅說)이 高宗임금에게 한 말 가운데 들어있습니다. 그 部分을 紹介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생각이 옳으면 이를 行動으로 옮기되 그 옮기는 것을 시기에 맞게 하십시오. 그 能한 것을 자랑하게 되면 그 功을 잃게 됩니다. 오직 모든 일은 다 갖출 것이 있는 법이니 갖춘 것이 있어야만 근심이 없게 될 것입니다. 1590년 宣祖는 倭의 動態가 殊狀하다는 判斷에 따라 通信使 황윤길 通信副使 김성일을 倭國에 派遣했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돌아온 두 사람은 서로 相反된 報告를 하였죠. 황윤길은 倭國이 戰爭準備에 한창이라고 했고 김성일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인물됨이 보잘것없고 戰爭準備를 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이런 意見對立은 西人과 東人의 政治的 對決樣相으로 치달았고 結局 東人의 勢力이 우세했기 때문에 김성일의 主張대로 戰亂에 對備하지 않는 쪽으로 結論이 났습니다. 그러나 김성일의 主張과 달리 이듬해인 1592年 04月 13日에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壬辰倭亂을 일으켜 倭兵 158,000名이 朝鮮을 侵犯했습니다. 04월14일에는 정발장군의 釜山鎭城 윤흥신 장군의 多大城이 陷落되고 04月 15日에는 宋象賢副使의 東萊城이 차례로 무너지고 05月 02日에는 漢城이 陷落되고 05月末에는 平壤城마저 陷落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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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年 7個月 동안의 戰爭의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直接的인 人命被害 農耕地荒敗 國家財政破綻 民間生活悽慘 5대궁을 위시한 많은 建築物燒失 書籍 美術品 歷代實錄 國寶 等이 掠奪되거나 燒失되었습니다. 많은 도공들이 끌려갔죠. 朝鮮을 도왔던 明나라는 派兵으로 엄청난 國力消費 國家財政紊亂 國防力弱化로 女眞族(靑)의 勢力膨脹을 放置하는 結果를 낳아 結局 女眞族에게 망하는 원인으로 작용되기도 했습니다. 結局 有備無患의 平凡한 眞理를 外面한데서 초래한 國家存亡의 위기 사태 아니었던가요? 暴風雨 치는 날에도 편히 잠자는 사나이의 얘기입니다. 한 사내가 農場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는 농장에 찾아가 새로운 주인에게 推薦狀을 건넸죠. 거기에는 이렇게만 쓰여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暴風雨가 치는 날에도 잠을 잡니다. 農場 主人은 일손 구하는 일이 급했기 때문에 사내를 그 자리에서 雇用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갑자기 사나운 暴風雨가 마을에 몰아쳤습니다. 거센 비바람 소리에 깜짝 놀란 農場 主人은 침대에서 일어나 밖으로 뛰어나갔습니다. 主人은 사내를 불렀지만 사내는 깊이 잠들어 있어서 주인은 급히 외양간으로 달려갔습니다. 놀랍게도 가축들은 넉넉한 여물 옆에서 안전하게 자고 있었죠. 그는 밀밭으로 뛰어나갔습니다. 밀 짚단들은 단단히 묶인 채 방수 천에 덮여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穀物 倉庫로 달려갔죠. 곳간 문에는 빗장이 걸려 있었고 곡물들은 비 한 방울 맞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제야 주인은 이 사람은 暴風雨가 치는 날에도 잠을 잡니다. 라는 말의 意味를 깨달았습니다.

 

●. 그렇습니다. 平素 滿盤의 準備를 한 사람에게는 暴風雨가 두렵지 않습니다. 그 暴風雨가 오히려 자신의 存在감을 드러내는 機會가 됩니다. 아직 우리는 무언가 錯覺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6.25 戰爭은 끝난 것이 아닙니다. 休戰에 불과한 不安한 平和를 유지 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今年豫算의 國防費 削減은 國民들에게는 不安입니다. 어쩌면 福祉 豫算을 줄여서라도 國防豫算은 保護 했어야 할 일인 것 같네요. 朝鮮時代에 외줄타기 民俗公演을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워낙 뛰어난 技能을 保有한 자로 나만큼 외줄타기를 잘하는 자가 있으면 나와 보라고 큰소리를 치며 練習하는 일을 等閑視했습니다. 어느 날 民俗公演이 거의 끝날 무렵이었죠. 그는 아차 하는 瞬間에 精神 줄을 놓고 말았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그만 발을 헛딛었던 것입니다. 그 사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 그 동안 갈고 닦아온 歲月들과 名譽는 물거품이 될 可能性이 濃厚합니다. 단 한 번의 失手로 平生을 後悔하면서 살게 될지도 모를 일이죠. 平常時 練習을 열심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不幸한 結果 아닌가요? 이와 같이 有備無患은 個人이나 團體나 나라나 마찬 가지입니다. 勇猛 있는 사람이 强敵 만나기 쉽습니다. 그리고 재주 있는 사람이 일 그르치기 쉽죠. 무슨 일을 하든지 恒常 準備하는 삶을 살지 않고 練習을 게으르게 하면 決定的일 때 失手를 할 可能性이 커지는 법입니다. 平素에 準備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그럴 수록에 날씨 좋을 때 雨傘을 準備 해 두어야지요! 우리도 暴風雨 속에 편히 잠들 수 있는 有備無患의 삶을 살지 않으시려는지요! 國防費를 削減하신 분들의 軍番은 있는 사람들인가요? 더 나아가 海賊基地라는 式의 發想으로 過去 6.25戰爭을 欽慕하여 回歸하려는 것은 아닌지요? 眞情 戰爭의 悲慘함을 實感하지 못한 사람들이 國家를 經營하는 것인지요? 아니면 사람의 죽고 사는 것이 Comedy 인줄 아는지요? 이제 國家保安法을 强力히 適用하며 살아가야 하는 時期가 到來하고 있는 듯합니다.

 

●. 2013년 01월 05일. 國家報勳處 알림이 및 諮問委員 龍虎 宋 哲 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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