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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처럼
작성일 2013-03-27작성자 민만식조회수 779

벚꽃처럼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

하루하루 변화하는 벚꽃을 본다.

벚꽃은 우리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벅차게 하고 있다.

 

난 어둠 속을 헤매고 있는

전우들에게 지혜의 등불이 되어

전우들의 얼굴을 벚꽃처럼

활짝 피어나게 하고 싶다.

 

난 전우들에게 뿜어줄 향기를

입 안에 가득 머금고 있다.

民代監을 믿으라! 그리고 따르라!

 

어쨌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고

성공은 노력 순이 아니며

죽음은 나이순이 아니다.

칠순이든 팔순이든 하면 된단다.

 

인생은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으로 바뀔 수 있으므로

나이에 연루하지 말고

패배를 겁먹지 말고

방어에 기죽지 말고

 

정당한 일에는 목숨을 걸고

불굴의 의지로 도전할 때야말로

현명한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다.

 

인생은 젊으나 늙으나

노련하게 도전하는 자에게만

아름다운 행복이 찾아오는 것이다.

 

글쓴이 / 해병 잡는 귀신 fbi 民代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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