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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갈등은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작성일 2013-04-25작성자 박종범조회수 469

                                                  갈등의 종류

 갈등이란 무었일까요. 이념(생각)의 차이지요.

생각이 모두 같으면 갈등이 없겠지요.

같은 사물을 보아도 각자가 다르게 보는데서 부터 갈등의 시작이죠.

 

1. 가족간의 갈등 - 부부. 부자 등등

가족간의 갈등으로 존속상해 특히 자식이 부모를 해치는 경우까지 정말 상상해서도 안 될 갈등도 있습니다.

부부싸움은 애교. 부모와 자식간의 갈등 정말 속상한 갈등이겠지요.

 

2. 친족들과의 갈등

형제.자매.친척의 갈등 이건 차라리 조금 났지요. 같이 살지 않으니까요.

요즘은 살기 바빠 일년에 1-2번 만날 수도. 그나마 다행이 아닐까요.

 

3. 아무 이해관계 없이 만나는 친목. 봉사단체의 갈등 

등산. 낙시.체육운동 동우회 등등 여기에는 갈등이 없을것 같은데도 이게 아닌게 인간사랍니다.

저는 산악회를 20여년 하고 있는데 약 3-5년에 1팀씩 쪼개져 나간답니다.

산악회 임원 돈쓰고 봉사하는 사람들인데도 그속에서 갈등이 생긴다는게 이해가 잘 되지 않지만

결론은 아무 이해 관계없이 순수 친목 동호인 단체에도 사람이 모이면 갈등이 자연히 생기니 희환한게 인간 감정인것 같아요.

 2명이상 모이면 가족이나 단체나 갈등이 생기는게 인간세상 기본인가 봅니다.

 

그러하니 단체가 크면 클수록 첨예화 되는게 보통이지요.

때문에 우리는 이 갈등의 치유법을 정치에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 만큼 이해가 크게 걸린 단체(정당)가 어디있겠습니까.

정권을 잡는자가 전국을 호령하는 완전 제로섬 게임

그래도 오랜싸움에 이골이 나서 나름대로 룰을 정해 이기면 집권여당.

지면 야당

정말 신사적인 제도 인것 같습니다.

우리 보훈단체도 신사적인 갈등의 룰을 지키는게 우리 상군회가 발전하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악법도 법이라고 했던가요.

그래도 악법은 반드시 고처야 합니다.

혁명이냐 혁신이냐가 문제일 따름이지요.

혁명보다는 계속 혁신해 나가는게 느리지만 빠른길 같습니다.

현재법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히 승부를 내고 모두가 승복하여 하나되는 전통을 세울때가 된것같습니다.

무조건 나만 옳다는 아집과 편견만으로는 갈등만 심화시킬뿐 아무것도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첨예한 갈등으로 발전은 물론 퇴보만 있을 뿐이요.

누워서 침밷기나 똑 같지요.

싸우면 상군회의 대외적 이미지가 나빠진다. 싸우는 사람은 이런것 아량곳하지 않지요.

무조건 내가 합법이요. 정의인데 그 무슨 논리도 귀 기우릴 이유가 없기 때문이지요.

서로 서로 양보하고 이해해야 하는데 양보란 강자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약자는 가진게 없어 양보할게 없습니다.

우리 모두 갈등없는 세상에 살고 싶지만 수천년 전 부터 현재까지 전쟁이 계속되는 건 갈등이란 영원히 존재할수 밖에 없는 인간세상의 어쩔수 없는 숙명인가 봅니다.

그래서 갈등이 있는 근처에 가지 않는게 상책인것 같은데 살다보면 이것도 맘대로 안되니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래도 우리는 갈등을 치유하고 다함께 힘을 모아 선진 대한민국을 만드는게 우리 선배.선열님들이 흘인 피의 대가를 찿는 길이요.

선배. 선열님들에 대한 의무와 책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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