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 가슴에 되새기고 교훈삼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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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05-27작성자 정병기조회수 2,450 |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 가슴에 되새기고 교훈삼아야 시국이 불안할 때에는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되찾기 위해 목숨 받치신 분들 생각해야 금년이 정전협정 60주년을 맞는다, 그러나 북한의 일방적인 정전협정 폐기선언이 있는가 하면 남.북 불가침조약도 폐기한다고 나서는 현실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받친 애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다시한번 상기하고 고마움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1956년 대통령령에 따라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한 뒤 현충일로 불러 오다가 1975년 공식 개칭되었다. 1982년에 대통령령(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으로 공포하여 공휴일로 정하여 지켜오며 기념하고 있다. 그러나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거나 놀고먹는 날로 인식되어가고 있어 유감스럽고 안타깝다. 현충일 오전 10시에는 전 국민이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을 올리고 애국지사와 전몰장병들의 넋을 위로하며 애국충절을 기린다. 진정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건한 마음으로 조기를 게양해야 하며 그분들의 명복을 빌어야 하는 슬픈 날이다, 후손들은 그분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해야 할 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이 땅의 평화를 지키고 조국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만이 6·25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숭고한 정신을 받드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정부도 나라위해 받치신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은 반드시 보답고 책임지는 자세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데 우리 모두 새로운 결의와 각오를 다져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지금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나라와 민족의 부름 앞에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진 애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참전용사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지난날 동족상잔의 6.25전쟁은 잊어진 전쟁이 아니다. 끝난 전쟁이 아닌 잠시 총성이 멈추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시대가 변한다고 해도 조국을 위해 피 흘린 결과가 결코 변할 수 없으며 역사적 가치가 혼동되거나 평가절하 돼서는 절대로 안 될 것이다. 그리고 그날에 맨몸과 애국정신으로 전장에 나선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들이 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건재하다는 역사적 사실을 인정해야 하며 한번정도 돌아보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북한의 도발책동이 날로 심화되고 안보적 현실이 위협받고 있다고 본다. 북한의 국제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사일발사와 핵실험은 결코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만 초래 할 뿐이라는 사실을 진정으로 알아야 하며, 전쟁으로 독재권력을 유지하거나 공산정권세습을 언제까지 할 수는 없는 현실이다, 북한은 진정성을 가지고 국제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변화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남.북 대화를 통하여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국민들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경제대국을 길을 모색하는데 남.북 협력관계가 이루어지기를 아울러 바란다. 글쓴이/정병기<보훈가족,칼럼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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