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세상사는 마치 날씨와도
같은 게 아닌가 싶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맑은 날씨만을 원하는 것 같다.
날씨는 태풍도 불고
비바람과 눈보라도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비바람도 눈보라도
여간하여 며칠을 넘지 못한다.
우리들의 삶에도
폭풍우를 만난 뱃사공처럼
견디기 힘든 시련과 아픔이
삶의 여정 속에 왜 없을까
하지만 시련과 아픔은
머잖아 거목을 키우기 위한
밑거름이 될 수도 있다.
글쓴이 / 범인 잡는 귀신 fbi 民代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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