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이런일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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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1-29작성자 한석범조회수 2,203 |
오늘 정말 귀감이되는 행사 하나를 소개할까합니다. 나를 담당하고있는 보훈 섬김이 님이 얼마전 천안 원성동 소재 중앙교회를 가자고하여 가보았습니다. 저는 교인도 아닙니다. 참석해보니 보훈처 천안동부지청에 근무하는 복지사께서 그 교회에 다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그 복지사께서 행사를 주선하였다는것도 알았습니다. 인사말에서 그 교회 담임목사께서 하시는 말씀이 하나님께 헌금을 바치는것도 중요하지만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초청 하여 식사 대접과 작은 성의표시 하는것도 하나님께서는 이해하여 주실것이라 말씀하시고 동부지청에 8백만원을 주시었습니다.
동부지청은 그 돈에서 100여명이 넘는(교회참석자)유공자분들에게 그 자리에서5만원씩을 나누어주었씁니다.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요즈음 하루가 멀다하고 부정과 비리로 얼룩진 사회에 국가유공자에게 오랫만에 희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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