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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는 우째 이런일이
작성일 2013-07-01작성자 서순갑조회수 672

존경하는 전국의 상이군경 회원 여러분 찌는 듯한 불볏 더위속에서도 성치 못 한 몸으로 오늘 하루 잘 버텨 내셨는지요.

특히, 병석에 누워 몇알의 약과 주사바늘에 의지한채 고통과 싸우고 계시는 우리 회원님들께 희망의 끈 놓치마시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 올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 또한 올 2월달에 상이처를 4번째 수술하고 회복 중에 있는 회원 입니다.

우리내 일반 회원들이야 중앙회가 어디에 있는지 선거가 어떻게 됐는지 별 관심 없습니다.

다만, 내가 속해 있는 거제지회 안에서 6.25어르신들 공경하고 회원 상호간의 잘 지내는 모습만 희망 할 따름입니다.

그러나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다 싶어 몇자 적어 봅니다.

이번 선거후 경남지부장이 새로 빠뀌어습니다. 그리고 거제지회장도 바뀌어습니다. 옛말에" 인사는 만사"라 했거늘 우리지회 회원들이 얼굴도 잘 모르는 사람이 어느날 갑짜기 지회장이랍시고 나타났습니다.

평소 우리지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고 헌신한 회원이라면 납득을 하지요. 아무리 임명권이 도지부장에게 있다고는 하나 최소한 그 지역 회원들의 여론수렴 정도는 해봐야 되는거 아닙니까?

이게 바로 전형적인 밀실인사요 낙하산인사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입니까?

참다 못한 몇몇 덕망있는 6,25어르신 몇분과 젊은 우리회원들이 6월 24일 도지부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도지부장은 우리의 의사를 조금도 들어줄 생각이 없었습니다. "내가 임명권자다", "지켜봐 달라", "시비하러 왔냐" 등의 식 이었습니다.

앞전 도지부장은 최소한 이러지는 않았습니다. 우리지회의 문제점도 들어 주시고 지역여론도 귀 담아 들어주셨습니다.

우리지회에도 굿은 일 도맡아 하며 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유능한 회원도 있습니다. 감투나 탐내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선동이나 일삼는 회원을 따끔하게 질타하는 올 곧은 어르신도 계시고요, 한번만이라도 거제지역 회원들의 여론에 귀 기울려 봤다면 이번같은 인사는 없었을 것 입니다.

아무리 무소불위의 권한일지라도 보편적 상식에 어긋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완장 찼으니 내 맘대로다" 라는 뜻 입니까. 참으로 기막힐 노릇입니다.

아직도 상이군경회는 일제시대를 살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개혁이라는 것은 아래로부터 개혁이 아니라 위로부터 개혁입니다.

낙하산이 아닌 헌신하고 봉사한 사람이 대접받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면서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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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범님의 댓글

이상범 아이피 (61.♡.169.24) 작성일

서순갑님 저 세상보시지 마시고(유정천리 ~ )건강을 위하여 늘 평안하신 마음으로 속히 회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충남 서산에서  이상범(010-3124-9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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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길님의 댓글

김유길 아이피 (61.♡.169.24) 작성일

쓰레기는 지금 각 도시 마다 꽉찾어요? 인간 쓰레기들이~
동병상련 아픔을 자기방패로 위장하고 지옥갈놈들이 행사하니 재대로 대우도 못받고
일반 장애인 보다 못한 취급 받는게 지눈알 찌르는짓인줄 모르는 인간들 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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