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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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08-12작성자 민만식조회수 677 |
즐거운 인생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사람은 누구나 죽으면 한줌의 흙으로 돌아간다. 호화로운 묘지 속에 묻힐 수도 있고 이름 없는 풀 섶에 버려질 수도 있으며 한줌 재가 되어 바람에 날려가기도 한다.
극락도 있고 천당도 있다는데 그런 것은 인간의 생명이 있는 동안에 관념 속에만 존재하는 것일 뿐이다. 신(神)이 인간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 신을 만든 것은 사람이다.
즉 사람은 인간으로 시작되어 인간으로 끝나는 것이다.
초대하지 않았어도 인생은 저 세상으로부터 찾아왔고 허락하지 않았어도 이 세상으로부터 떠나간다. 우리 또한 찾아온 것과 마찬가지로 떠나가는 것이다.
그것이 누구나 거역할 수 없는 섭리일진대 거기에 어떤 탄식이 있을 수 있겠는가?! 살아있는 동안에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면서 살고 싶다.
글쓴이 / fbi 民代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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