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는 정치의 기본정의을 확인후 정치에 임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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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09-07작성자 권수철조회수 515 |
우리 정치인들은 정치의기본이 권력 투쟁으로 착각 하고 있는것 같다. 권력 투쟁이 정치가 아니다. 격물치지(格物致知)·성의정심(誠意正心)·수신제가(修身齊家)·치국평천하 라고 했다. 내란음모로 나라를 어지럽게 만드는 자는 정치에서 너무나 멀리 벗으난 일이며 반역자에 해당한다. 막스 베버는 정치를 "국가의 운영 또는 이 운영에 영향을 미 치는 활동"라고 정의하고 있다. 대학에서 정치학과를 전공한 정치전문가 가 정치를 해야 한다. 정치(政治)에서 정(政)은 바 르다의 正(정)과 일을 하다 또는 회초리로 치다의 의미인 攵 (등글월문 = 攴)이 합쳐서 이루어진 말이다. 즉, 바르게 하기 위해 일을 하거나 회초리로 치는 것을 뜻한다.[3] 정(政)은 특히 자신의 부조화로운 면을 다스려 극복하는 것을 의미한 다. 치(治)는 물(氵= 水)과 건축물(台 태)이 합하여 이루어진 말이다. 이것은 물(水)의 넘침에 의한 피해를 잘 수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4] 치(治)는 특히 다른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 들의 부조화로운 면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정치(政治)는 자신과 다른 사람의 부조화로운 것, 네 거티브한 것을 바로잡아 극복하는 일이다. 이러한 의미에는 다른 사람을 지배한다는 의미가 들어있지 않으며, 다른 사람 을 돕는다는 의미가 주를 이루고 있다. 정치(政治)는 다른 말 로는 수기치인(修己治人) 즉 자신을 닦은 후 남을 돕는 것이 다. 따라서 정치가(政治家)는 먼저 자신의 부조화로운 것, 네 거티브한 것, 즉, 천지자연의 이치에 조화하지 못하는 자신의 부정적인 측면을 다스려 극복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의 어려움, 곤란함, 부조화로운 면을 제거하는 것을 도와 줄 수 있는 사람, 즉, 군자 또는 성인을 의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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