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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충주시보훈단체합동안보결의대회
작성일 2013-10-29작성자 손택수조회수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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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충주보훈단체 합동 안보결의대회가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려  약 800여명의 국가유공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보결의를 다지고 국가수호에 첨병이 되자고 다짐하였였습니다

 

이 소식을 지부지회소식란에 실고저 하나 열리지를 않아 이란에 게재함을 양해바랍니다

 

대회는 각 시장 보훈지청장 표창과 불우회원격려금 전달 학생 장학금 전달과 대회사 격려사 축사등으로 이어저 결의문채택, 구호문제창,만세3창의 순서로 진행하엿으며 식전행사로 건강문화교실로 김말영강사의 노년을 행복하게 잘살기등의 건강강좌로 이어서 안보강연으로 중부대학 이재원교수님의 현시국정세에 관한 안보강연을 실시하였습니다 


여기 당일 "대회장"이었든 제가 낭독한 대회사를 게재합니다  

 

대 회 사


존경하는 충주시 국가유공자보훈가족과 충주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열린행정과 일등충주를 추구하시는 이종배시장님과 이를 뒷받침하시는 양승모충주시의회의장님,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을 돌보아주시면서 복지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진력하시는 박희철충주보훈지청장님, 특히 오늘 다른 일정이 있음에도 만사제치시고 찾아오신 김덕진교육장님, 도의회 김동환부의장님과 정태갑 충주시의회부의장님을 비롯한 의회의원여러분과 각급기관단체장여러분들께서 함께 자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우리는 날로 격해지는 한반도주변 정세와 아직도 호시탐탐 재침의 기회를 노리면서 끊임없이 핵무기등 가공할 전쟁무기로 도발을 일삼는 저 북쪽에 호전적인 깡패집단 위협에 단호히 맞서고자 충주시 9개 보훈단체 회원일동은 비장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엿습니다


더욱이 북쪽에는 아직 30전후에 어린 사람이 왕조시대나 가능한 3대세습으로 정권을 이어받아 절대독재권력을 틀어쥐고 거대한 군사력을 앞세워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포격등 끊임없는 도발을 일삼으며, 자기가 3년내에 청와대 국기게양대에 인공기를 꽃겠다고 호언장담하면서 천방지축 날뛰고 있고,

지금은 낡아빠진 공산주의 이론사상에 빠저 북쪽에 주체사상에 도취되어 헤어나지못하는 우리사회에 독버섯처럼 번저가는 종북좌파 폭력집단은 이제 우리체제를 흔드는 암적인 존재이자 위협세력으로 커젔습니다

 

더욱이 최근에 일어난 통합진보당 이석기일당의 폭력혁명 국가변란기도는 참으로 위험하기 짝이 없는 중대한 사건입니다


풍요로운 대한민국에서 번영을 구가하며 유유자적하는동안 손톱밑에 까시드는줄은 몰랐든 우리 사회가 이지경이 된대는 우리 모두의 책임도 있습니다


삼척동자도 다 알만한 종북좌파세력임에도 이석기같은 내란음모일당을 국회로 보낸 우리 세대 자신부터도 반성해보아야 합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4대강국은 물론, 북한까지도 핵무기를 만들어 우리를 위협하고 있으며, 종북세력들이 집요하게 대한민국을 적화통일하고자 우리내부에 깊숙이 파고들어 국회까지 혁명전초기지로 삼는동안 우리는 너무나 저들에게 관대한 배려를 해주지않았나 생각됩니다


국가유공자 여러분! 오늘 이 안보결의대회를 계기로 다시한번 더욱 굳게 안보의식을 다짐하면서 우리주변에 종북좌파세력들을 척결하는데 모두 한마음으로 앞장섭시다


오늘 여기 충주공고 어린학생 여러분이 참석하였습니다 앞으로 이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의 동량들인 학생들이 이 안보결의대회를 참석한것만으로도 칭찬해 마지않습니다 아직은 오늘 이 결의대회의 의미가 지금 여러분들이 갖고노는 스마트폰에 트윗터나 카카오톡보다 생소할런지 몰라도 여러분들이 3,4년후에 국가의 부름을 받고 이 나라를 지키는 순간이 오면, 그때는 오늘 여기 이 노병들의 피맻힌 절규를 이해할것입니다


특히 오늘 우리충주에 탈북자단체인 “희망드림새싹회 김선희회장”님이 참석하셨는데 연약한 여자의 몸으로 삼엄한  북한을 탈출하여 자유대한에 품에 안기신 그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국가유공자 여러분! 우리는 이나라를 되찾고 지켜온 선열들의후손과 호국용사들의 가족이며 목숨을 걸고 피흘리며 이나라를 지켜오면서 번영을 이룩한 자랑스런 국가유공자들입니다


 영예로운 국가유공자로서의 품격과 명예를 소중히 간직하면서 다시한번 이 자리를 빌어 앞으로도 국가수호에 우리가 최선봉이 되자고 굳게 다짐합시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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