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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 이러십니까?
작성일 2013-12-19작성자 이찬모조회수 673

왜들 이러 십니가?

지음 보도(報道)를 보면, 이 나라가 침몰 직전에 있지 않나 하는 걱정이 앞 서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첫째 종교지도자들이 하느님나라를 섬기려는 게 아니라 가슴에 다른 욕심이 가득하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 했습니다.

그 또한 인간(人間).이기에 그 본능이 머리에 맴돌기 때문이겠지요, 그러나 평민과 달라야할 그것도 종교 지도자의 수장(首長)들이 그런 행위를 한다면 그 종교는 종교가 아니라 사리(私利)사욕(私慾)에 멍들어 있는 세상을 거슬려가는 이치에 눈이 먼 행위라고 봅니다.

종교란 이 세상을 간섭해서는 않되는 형이상학(形而上學)적 또 다른 세상을 향해 깨다름과엉크러진 이 세상을 바로잡아야하는 막중한 길로 꼿꽃 하게 거러가야 할 책무가 바로 그들이 할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16세기에 지금우리나라의 정의구현 사제단과 흡사한 말딘두터 라는 사제가 전통적인 카토릭을 박차고 자기의 주장대로 기독교를 창립했고,

그가 자유로운 기독교의 집단이 영국의 성공회로 이탈 하는 등 이세상의 수없는 종교가 이리저리 갈라진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정의구현사제단이 이런 종교로 변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매우 걱정이 됩니다. 참 종교란 자신을 나추고 그 종교가 지향하는 저세상의 이 속세를 떠나는날 천국을 향해 조물주이신 하느님나라로 이끄러갈 막중 임무를 수행 하는 방법에만 골몰해도 그 임무가 성실한지 아니면 부족함이 있는지를 진심(眞心)으로 골몰해도 부족함이 있을터에 세상사리에 간섭할 여지가 있는지 나는 그를 참된 지도가아니라고 의심 할 수 밖에 없음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1950년대에 서울명동성당(聖堂)에 노기남 대주교님이 한국천주교에서는 가장처음 대주교(大主敎)로 임명 되시었으나 그 직무수행을 마다하시고 성(聖)나자로 마을에서 문둥병환자들과 함께 수심년을 자기몸을 나추며, 세상을사시다가 천국으로가신 노기남대주교님을 나는 만나 1955년4월에 견진성사를 받아 그분의 신앙심이 어느정도인지를 100분 1쯤은 상상하는 것이고, 그당시 명동성당 주임신부로 게시든 장금구신부님은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주교로 임명되시였으나 이를 거절 하시고,

양본당신부 평(平)사제(司祭)로 게신 겸손을 보이신분을 나는 알기에 요지음 정의구현사제단과 불교(佛敎)지도자들이 시국선언이니 어쩌구 저쩌구하는 망발을 이삼으며, 거리에나서 대중을 이끌고 반정부시위하는 사람들이 과연 종교지도자의 자격이 있는지조차 의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하루속히 반성들 하시고, 자기 자리에 맡은바 임무를 대중의 수많은사람 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13년 12월 11일 수원 이찬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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