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상이군경회 커뮤니티
상이군경회 커뮤니티
상이군경회 소개 상이군경회 커뮤니티 상이군경회 알림방
자유게시판
회원상담 자유게시판 군경회에 바란다 보훈법령 의견수렴
자유게시판
"2014 장교합동 임관식"
작성일 2014-03-08작성자 김성대조회수 1,791

2256494053195B3C12FA57

 

2014 장교 합동임관식이 3월 6일, 5,860여명의 임관장교와 각계의 주요인사를 비롯한 임관장교 가족 및 친지 등 2만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개최됐습니다.

 

255DC64053195B3C102497

 

이번 행사는 합동임관식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부 행사에 앞서 군악공연, 취타대 공연과 모듬북 공연, 의장대 시범이, 식후에는 육·해·공군 항공기 축하비행이 펼쳐지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임관식을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켰습니다.

 

22751D4053195B3D0700D5

 

2366E24053195B3D0D25A0

 

 

255E714053195B3E105D01

 

2149954053195B3F19F25D

 

246BC94053195B3F3D3016

 

21319C4053195B40234294


 

2468234053195B410D7949


합동임관식은 신임장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해주는 명예로운 출정식입니다.

지난 2011년 처음 실시된 합동임관식은 올해 4번째를 맞이하며, 국군의 날과 더불어 군의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14년 합동임관식은 식전 행사에 이어 1부 행사, 2부 행사, 식후 행사로 구분하여 진행됐습니다.

 

213AC14153195B87426C76

 

2747A24053195B421A974C

 

2748894053195B421B55E2

 

227F124053195B430370F5

 

식전행사에 이어 열린 1부 행사는 국방부 장관에게 임관신고를 하고, 가족·친지가 직접 임관장교의 양어깨에 소위 계급장을 달아주었습니다.

 

2674D93F53195B434973F6

 

26229D3F53195B4405D4F8

 

23767B3F53195B4519E821

 

237CD13F53195B461674A3

 

임관사령장을 수여 받은 신임장교들은  ‘대한민국 장교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을 다하고 헌법과 법규를 준수하고 부여된 임무를 수행할 것을 엄숙히 다짐’하는 임관선서를 했습니다.

 

2110F93F53195B460D725B

 

276FF13F53195B471C9503

 

2560FC3F53195B471E4347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부 행사는 각 학교별 성적우수자 8명이 우등상장을 받고, 신임장교가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토를 수호하겠다는 ‘조국수호 결의’를 한 다음 그 의미가 새겨진 호부(虎符)를 받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27234E3D53195B481D92E1

 

26218F4053195BAB2B015E

 

장교라는 소명의 길을 선택한 임관장교들의 굳은 의지를 표현한 동영상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각 학교별 장교 양성과정을 소개하고 튼튼한 국방태세를 구현하는 임관 신임장교들의 결의와 다짐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2116843D53195B49223934

 

 

 

2328213D53195B4A1A24B9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강한 애국심과 투철한 사명감, 그리고 끊임없는 역량 배양을 통해 대한민국 국군의 리더이자 세계 평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332703D53195B4A1416E4

 

214AA73D53195B4B0B127F

 

25630B4553195B4C13CA58

 

조국수호결의 후에 수여된 호부, 국민의 생명을 키키고 국토를 수호하라는 취지로 수여된 호부는 조선시대에 임지로 떠나는 장수에게 왕이 수여하던 패였습니다.

호부에는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죽기를 각오하면 살 것이다)’라는 내용이 담긴 대통령의 친필 휘호가 새겨져 있습니다.

 

263BD64553195B4C24BA81

 

임관식 식후행사로 합동축하비행이 이어졌습니다.

12개 기종 55대의 규모로 약 15분간 이어진 합동축하비행은 임관식장을 가득 메운 가족친지들에게 환호성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2766094553195B4D134322


2452DA4553195B4E1B1B61

 

236DEE4553195B4E0FDC9F

 

25540E4553195B4F1B211F

 

 

 

220D603F53195BDD13FB5F

 

257BB63F53195BDE1A0650

 

276A3F3F53195B501EFFFF

 

260D603F53195B50106754

 

24753B3F53195B521A0C70

 

2775BC3F53195B5223769A

 

한편, 행사장 대형 전광판에는 국방부 페이스북을 통해 올라온 임관 축하메세지가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직접 전달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255FC73F53195B53231F8D

 

2528173F53195B530550EE

 

210AA33F53195B5411BC10

 

2161873F53195B54210833

 

이날 합동임관식에 참석한 가족들은 임관장교들의 어깨에 소위 계급장을 직접 달아주고 그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서울과 광주에서 일찍 서둘러 올라왔다는 동국대학교 조창현 소위의 가족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함께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608473F53195B551281E5

 

2270C93F53195B551A3790

 

특히 이번 합동임관식은 군은 지난 3회에 걸쳐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검색대 통과시간을 줄이고, 대중교통시설과 연계한 셔틀버스를 늘렸고, 여자 화장실을 추가 준비하고 영내매점 등 편의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개인별로 보온패드와 깔개를 지급하는 등 보온대책도 강구하는등 참석자들의 편의를 도모했습니다. 

 

2578684053195D0C11AD7A

 

이번에 임관하는 신임장교중 여군장교는 지난해 비해 178명이 늘어난 341명이 임관했습니다.

총 72개 대학중 서울대학교 학군단을 비롯한 65개 대학에서 여군 학군장교를 새롭게 배출했고, 공군에서도 최초 여군 학군장교 4명이 탄생했고, 특히 육군의 경우 남군들의 영역이였던 포병·방공 등의 병과에서도 배출되어 전 병과에서 여군이 임관하게 됐습니다.

 

261A904053195D0D38AE85

 

여성 최초로 포병장교로 임관한  육군사관학교 김하나 소위

감하나 소위는 2013년 5월 트라이애슬론 철인3종경기를 3시간 27분에 완주했고 2013년 11월에는 손기정 평화마라톤에서 4시간 47분으로 완주하며 20대에서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체력측정에서는 전학년 특급을 획득했답니다!

 

2206343F53195B5613A463

 

이제 우리 군의 최일선에서 전투력을 발휘하는 핵심으로 국민 앞에서 조국수호의 결의를 다지고 호국간성으로 거듭난 육·해·공군·해병대의 신임장교들은 각 군별 초군반 교육을 이수한 후 전·후방 각급 부대에 배치돼 조국수호의 숭고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후배들에게 힘찬 축하의 박수보냅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