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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에 실린 회원의 글 입니다
작성일 2014-04-20작성자 한석범조회수 717

우리는 아래와 같이 큰 사건만 터지면 우왕좌앙하는 습성이

만연되어 있습니다.

지금 세월호 참사가 빚은 이래 TV등 매스컴을 보십시요 !

보는 모든 국민들도 짜증나고 있는데 하물며 피해 당사자 가족들의

심정은 어떨까요 ?

 

격앙된 일부 피해자 당사자들은 청와대로 가겠다고 아우성

입니다.

이것이 정부의 그때그때 임시방편 처방이라면 한심하기

짝이없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의 의지하나만으로 국가가 잘 돌아갈수는

없습니다.

대통령을 보필하는 잠모진.각 장관들. 특히나 국회의원들을

위시한 지방정부 책임자들 이들의 국가관이 투철하지

않는한 이러한 사고는 빈번할수밖에 없습니다.

 

소읽고 뒷북치는 행정 제말 그만하였으면 합니다.

엮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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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칙과 질서가 통하는 사회로의 진입 시작되었으면-

작성자 최면택 등록일 2014-04-19 조회수 60

세월호 침몰로 온 나라가 비통(悲痛)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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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단 말인가?

 

꼭 우리 사회가 무너져 내린 막장 꼴인 듯 싶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은 미리미리 예견하고 준비하지 않다가

낭패를 당하는 어리석음을 일깨우는 지적이었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꿔 놓겠다든 대통령께서 현장을 방문하고 철저한

뒷처리를 약속 하셨다.

 

외국에서는 우리의 고질화된 안전 불감증과, 무력한 위기대처 능력을

지적한다는 소식이다.

 

이제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사람을 탓 할게 아니라 현명한 지혜로

보는게 옳을성 싶다.

 

대연각이 불타고, 삼풍백화점이 무너졌고, 성수대교, 천안함, 세월호까지 ,

도대체 우리 사회의 신들린 만용(蠻勇)이 어디서 멈추려는가?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자 물 불 가리지 않고 달려오면서 사회에 빌붙은

어긋난 관성과 고질이라면 이런 병폐는 떨쳐버려야 한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겠다는 대통령의 선견(先見)을 국민모두가

이해하고 뒤 따르는 고통도 감내 해 주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대통령께서는 “사회에서 양심과 윤리, 원칙과 질서의 수혜자는

저변의 약자(弱者)들이며, 일부의 기득 세력권에 휘몰리는 변칙과

무질서가 오늘의 사회적 병폐의 근원임을 살펴 주셨으면 좋겠다.

 

우리사회 현실에서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지혜만 터득하였다,”면 왜

천안함이 폭침을 당하고, 세월호가 왜 침몰 되었겠는가?

 

정말 냉정하게 살펴보자!

 

6.25전쟁이 어떤 것이었고? 6.25전쟁의 교훈이 뭔가?

 

6.25전쟁은 북한 공산군의 남침이 아니었든가?

 

3.8선을 그어놓고 국군과 공산군이 총부리를 겨누고 호시탐탐 했던 당시였다.

 

그런 정황에서 북한군이 남침하자 우리는 3일을 못 버티고 서울을 내주고 정부도 국군도 속수무책으로 수원 대전 대구롤 밀렸다.

 

당시의 정부는 북진통일을 주창하고, “전쟁이 일어나면 잃는 것은 3.8선이고 얻는 것은 남북통일이라느니, 점심은 평양에서, 만찬은 신의주에서 하겠다며 허풍을 치던 정부와 국군이었다.

 

정부는 연이어 가며 6.25전쟁 60주년 행사를 거대하게 치루면서, 정작으로 누구에게 6.25전쟁을 상기 시켰고, 6.25전쟁의 어떤 교훈을 정립 했는가? 물어 보자.

 

김일성이 소련으로 중국으로 돌아치며 전쟁을 준비할 때, 우리정부는 무얼 했는지 반성하는 것, 전쟁터에서 국군이 속수무책 후퇴를 해야만 했고, 오죽하면 국방부가 “즉결처분(作戰訓令 第2號/陸軍本部 京畿道 水原/檀紀4283年 7月 3日 24時/撤退에 관한 命令權限에 관한 件)을 빌미로 내세워 독전을 해야 했는지 반성하고 상기하는 것이 진정한 60주년기념 행사 개념이어야 했던 것이다.

 

속수무책으로 북한공산군의 남침을 당했던 6.25전쟁을 상기하자는 훈련 와중(작전)에서 또다시 북한의 침공(천안함 폭침 / 2010년 3월 26일)을 당했다는 사실에 우리는 아연 할 수 밖에 없다.

 

우리 정부는 천안함 희생 4주년 추념행사를 크게 거행하면서, 학술 교육면에서 초계(哨戒) 실패의 원인과 책임도 함께 따지고 반성하는 자세는 외면하고 있다.

 

한마디로 두 번, 세 번, 소를 잃어버려도 외양간 고치려는 생각은 아예 제쳐놓고 있는 것이다.

 

천안함폭침으로 희생된 장병의 추념은 마땅히 국가가 엄정하고 존엄하게 치러져야 한다.

 

그러나 정부와 군 당국은 천안함 지휘 편제상 초계 실패의 책임도 못지않게 엄정한 살핌이 있어야 한다.

 

대통령께서 주창하시는 “비정상을 정상으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세월호 침몰 뒷처리 약속이 지켜지고 아울러 원칙과 질서가 지켜지는 사회 진입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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