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아래의 글또한 저와 같은 일을 겪으신 분이 신듯합니다. 저는 오늘 아침에 버스를 타고 방이동을거쳐 신천으로 향하는 (주)신흥 운수 차량 3414번을 이용하였습니다. 사람이 많은 버스안에서 전에사용하던 상이군경증을 제시 했더니 카드로 바뀌었고 그것 밖에는 이용이 안된다고 저한테 짜증 섞인 말을 하시더군요 저는 보훈처에 알아본 결과 카드를 발급 받는 용도는 선택사항이라 하였습니다. 상이 군경증을 거지나 거름뱅이로 인식하듯이 그많은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주었습니다. 몇몇 승객들은 웃고 있었습니다. 너무화가나 버스회사에 전화를 했더니 카드로 바꿔야한다고 하더라구요(상담원 조차 선택사항에대해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무임을 받으려면 알아서 바꿔라는 식이었죠)그리고는 진심 어리지 않은 사과의 말만 할뿐이었죠..그래서 보훈청을 통해 또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보훈청에서는 연락을 드려 말을 해주겠다는 것뿐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전 정말 크게 바라지도 않습니다. 회사측에서 제게 했던 말들에대해 진심어린 사과를 듣고 싶을 뿐입니다. 운전 기사님한테 또한 말이죠.저한테 꼭 그쪽에서 사과해 주셨으면 합니다.그 일을 수고스럽지만 군경회에서 해주셨으면하구요.개인의 힘으론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또한 그렇게 선택사항으로 나온 일이라면 그것또한 확실히 정착 시켜주셨으면합니다. 기사님 성함은 김생환 씨이고 면허 번호는 전북 820031552 입니다. 제 핸드폰 번호는 010-5197-2223입니다. 그리고 (주)신흥운수 번호는 02-404-4251입니다. 국가에서 지원금을 받아 운영하는 버스회사에서 이렇게 저희들에게 대하는 처사는 잘못된것 이라고 확실히 생각합니다.확실한 의견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저 말고 다른 회원들이 이런일을 겪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흰 거지도 구걸도 하지 않습니다. 또한 군복무중에 사고를 당했으며 그아픔을 평생 가지고 살아가야하는 사람들입니다.또 한번 더이상에 이런처사 다시는 그누구도 겪지 않았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