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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복무중 무릎부상....어떻해야 하나요.....
작성일 2012-02-12작성자 김인수조회수 2,441

본인은 2004년1월경 입대하여 제66보병사단 189연대 2대대 복무하여 최초 이등병때 진지공사 도중 견치석 운반으로 무릎에 무리가왓으나 방치.이후 2005년도  유격 훈련중 행군때   육공트럭 뒷 철재부분에 부딪쳣고 이후 승차도중무릎에서 "빠박"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발생 이후반월상연골열상 육군 수도 통합병원 MRI진단을 받고 수술조치.같은해 각개전투도중 포복으로 또다시 부상 부대의무대에서 입실치료이후 의무중대장 소견으로 무리한 활동을 하지말라는 당부를 받았지만,부대 건물공사에 투입되었고 공사도중 무리한 활동으로 무릎 통증발생하였고 진단결과 우측 무릎 제 수술과좌측 무릎까지 연골이 파열되어 군 복무 도중 육군 일동 병원에서 입원하면서 두차례 대구곽병원(우측 무릎 수술)/대구수 정형외과(좌/우측 무릎 수술) 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6~7년간 잦은 통증으로 대구 보훈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해왓고 2009년도쯤 내시경 진단받은뒤 쭈욱 약물치료를 하다가 현재 2012년1월27일 좌측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분 견열(진단목적 내시경시술)/우측 무릎 반월상연골열상(절재or봉합 수술)을 받고 입원중입니다.그리고 현재 관절염 진행중 진단받았습니다. 그리고 당시 담당군의관이 의가전역을 권했지만, 병장계급에 두달후면 전역인지라 만기전역을 하였습니다.전역후제가 06년 그리고 10년도경에 신체검사를 받았고 기준미달이라는 결과가 나왓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기준이며 또 얼마나 더 아푸고 다쳐야 그 기준이라는 선에 넣는지 저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사지 멀쩡히 입대하여 군 복무중 무릎 수술만 2차례 하였습니다.
지금 현재 제 나이 29에 관절염까지 왓습니다. 이젠 혼자가 아니라 먹여 살려야하는 집사람과1살베기 아들까지 있습니다. 사무직에 근무하다 벌이 가 너무 작아 현재 공장에 일하면서 하루하루 무거운 짐나르며 일하고있습니다.그러다보니 무릎 통증이 더 심해져 병원에 왓더니 연골이 찢어졋다는겁니다.이렇게 또 수술해버리면 한달동안 누워있어야하고 그러면 또 한달이란 시간을 그냥 보내버립니다.차라리 아푸지않고 일이라도 아무문제없이 할수있다면 아무런 불평불만도 없을것입니다.현재 집사람과 1살베기아들하고 같이 살면서 경제적벌이는 저 혼자입니다.지금 월급140만원받으며 3식구 근근히 생활하지만 무릎 통증으로 인해 이마저도 않되면 도대체 무엇을 하며 먹고 살겠습니까...정말 힘듭니다...,매번 찾아오는 무릎 통증에 지인들은 병원이라면 또 무릎 수술하냐??또 입원했냐??이말밖에 않나옵니다.정말 답답합니다.병원에 오면 체중을 줄여라 근력운동을해라 아니 먹고 살기도 바뿐데 시간내서 운동할 여건이 되겠습니까 그나마 퇴근후 집앞에서 잠시 걸어도 무릎이 아파 오래걷지도 못하고 또 운동을 할려고 해도 하체운동은 거이 포기 상태입니다.체중을 줄려 무릎에 부담이 덜가게 관리를 하려고해도 운동하고나면 그날은 무릎아파 잠도 바로 못자는 실정입니다.그나마 누워서 다리를 들엇다놧다 하면서 근력운동은 매일매일하고 있지만,이마저도 힘이 듭니다..정말 살기 힘듭니다.저는 도대체 어디 가서 하소연 해야합니까...정말 아푼건 아푼 사람만이 압니다.차라리 멀쩡하게 군 전역했더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저는 군대에서 기관총사수로서 열심히 훈련에 임했고,그 결과 무릎 부상을 입고 이로인해 아무런 보상없이 현재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도대체 어떻게 해야됩니까.진짜 진짜 먹고 살기 힘듭니다.거기다 몸까지 아푸니 정말 답답합니다...조금이라도 제게 혜택이라도 본다면 살아가는데에 얼마나 큰 힘이 되겠습니까...저는 이제 뭐해서 먹고살지 정말 앞길이 막막합니다.무릎이 아파 어디가서 막노동을 할려고해도 겁부터 납니다.또 무리하다가 무릎 탈나면 다시 병원 생활해야하는거 아닌가...이젠 무릎때매 신경쓰여서 겁부터납니다...

하소연할때도 없어...이렇게라도 적어봅니다.,.,.,유공자님들...저 같은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현재 공상처리는 받은 상태이며 좌/우측 양 무릎에 관해서는 보훈병원에서 치료를 보장받고있으며

그외 혜택이나 보상은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요약하자면, 훈련도중 무릎부상으로 인해 전역후 최초

부터 약 7년간 우측무릎3차례,좌측 무릎2차례 내시경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퇴행성 관절염 진행중입

니다.그거 수술만 했다는것이 다가 아니라 잦은 통증으로 하루이틀 고생하는게 아닙니다...

정말 제 나이 30에 앞으로 살아가면서 또 얼마나 더 무릎으로 인해 병원엘 왓다갓다해야할지...

눈 앞이 캄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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