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안녕하십니까. 국가유공자 가산점제도 축소(상한제)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보훈처만의 입장이 아닌 정부의 방침이며 이에 따라 본회에서도 지난해에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으나 어려움 뿐입니다.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좀더 낳은 혜택이 주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소원성취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구순모님의 글입니다. --------------------------------------------------------------------------- 작년부터 덜컥 공무원 시험에 상한제가 도입되었더군요.. 이런 상한제 때문에 제일 피해보는게 저희같은 국가유공자 본인 아닙니까? 일반 회사 시험도 몇번 봤지만 면접에서 다 떨어지더군요... (몸이 병신이라서 안 뽑나봅니다..) 이런 몸을 이끌고 공무원 시험이라도 볼려니까 상한제를 한다네요.. 물론 유공자 자녀분들의 고통을 모르는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유공자 본인과 자녀의 가산점 혜택이라는가 하는 부분에서는 차별을 둬야 하는것 아닙니까? 상한제로 유공자 본인과 자녀를 같이 묶어 버리면 어떻합니까? 나중에 니네 자식도 그렇게 똑같이 혜택 볼텐데 뭘 그러냐구요? 요즘세상에 몸도 병신이고 취직도 못한 사람에게 시집 올 여자가 있을까요? (모르죠.. 베트남 처녀 들이나 있을지도..) 계속 이렇게 가면 악순환이 반복 되는것 아닙니까? 참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