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노르웨이 야전병원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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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10-20작성자 황숙연조회수 3,595 |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님이 6.25때 총탄과 파편을 맞아서 1953년 노르웨이 야전병원에서 2달가량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지금은 75세가 되셨는데 몸이 계속아프셨지만 나라에서 어떤
혜택이 있는지 모르고 살았는데 우연히 알게되어 병원비라도 받고 싶은 마음에
병무청과 보훈처등을 찾아봤지만 노르웨이 야전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증거가
없어서 돌아왔습니다.
군번이며 계급 입영날짜등등 다 있는데 병원치료기록이 없어서 난감합니다.
형편상 병원비라도 받고 싶어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인터넷에서 김종진(74)어르신의 글을 읽게 되었는데 이분이 아마 상이군경회의
회원이신거 같은데 이분이 노르웨이 야전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나오는데
저희 아버님 치료시기와 비슷합니다.
저희 아버님은 몸에 수술자국과 총알자국이 있지만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제 17보병연대에 (육군) 근무 하셨고요
미군 사령부로부터 상장까지 받으셨습니다(상장은 보관하고 있지만 훈장은 없어졌음)
같이 전투를 했던 병사들과 찍은 사진은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같이 복무하셨던 분이 연락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동두천 노르웨이 야전병원의 기록을 찾을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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