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증의 코팅이 되어있지 않아서.. |
---|
작성일 2013-04-05작성자 안호상조회수 7,698 |
상이군경회증이 국가유공자증과 다르게 사진과 인적사항이 기재되어진 부분에 코팅이 되어있지 않아서 그런지 지갑 속에 넣고 다니다가 며칠 전 상이군경회증을 꺼낼 일이 있어서 지갑에서 꺼내보니 사진 부분이 지갑 신분증함의 비닐부분에 밀착이 되어 뭉개져서 얼굴 식별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발급받은 지가 오래된 것이라 현재는 문제점이 보완이 되어서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그대로라면 조속한 시일 내에 국가유공자증처럼 코팅이 되어서 사진과 인적사항 기재부분이 보호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상이군경회증 발급 신청을 하고 아직도 2∼3주 가량을 기다려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수도권에서는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 교통 복지카드를 이용해 국가유공자증과 상이군경회증 등의 신분증을 버스 기사 및 지하철 역무원에게 보일 필요가 없으나 수도권 외의 다른 지역에서는 수송시설이용 국가유공자증서 혹은 상이군경회증 지참이 필수이기 때문에 이번에 상이군경회증 사진 훼손으로 인해 상이군경회증 사용이 불가할 것으로 보여 재발급 신청을 하려니 앞서 이야기를 한 것처럼 2∼3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에 며칠 전 상이군경회증 훼손을 보고 그 다음날 보훈병원에 다녀오면서 보훈청에 들러 수송시설이용 국가유공자증서를 발급받았습니다. 상이군경회증 발급을 바로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안내를 적극적으로 하고, 만일 아직 없다면 바로 받을 수 있도록 하거나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받을 수 있도록 개선을 하길 바랍니다. 주위 국가유공자들 사이에 상이군경회에 대하여 좋지 않게 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이는 아마도 국가유공자들을 대표하는 단체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언론보도에서 안 좋게 보였던 것과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권익 보호 및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보여지는 면이 커서 그렇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국가유공자들이 토로하는 쓴소리를 국가보훈처에 대변해 줄 수 있는 대변자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앞으로 발전하는 진화하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되길 바랍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