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람 - "개똥할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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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6-24작성자 경북지부조회수 660 |
경북지부(지부장대행 박영태)는 보훈복지문화대학 1학기 종강기념으로2015년 6월 24일 13:00~14:00에 신나는 예술여행 신청에서 선정된 극단 맥의 "개똥할매"공연을 복지회관 5층 강당에서 진행하였다. 부산에서 올라 온 극단 맥의 공연으로 동해안 별신굿 무거 거리굿을 토대로 한 동래야류 중에서 영감, 할미과장과 문둥이과장을 엮은 작품으로, 개똥은 보잘 것 없거나 천하거나 엉터리인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써 할머니의 경상도 방언인 할매를 결합시켜 하찮은 존재인 개똥처럼 우리의 효사상도 하찮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하게 되는 연극이었다. 해외공연예술시장에 진출한 작품인 만큼 연극의 작품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으며, 보훈복지문화대학생들 중에 작품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학생이 있을만큼, 연기력도 뛰어난 공연이었다. 내년에도 다른 공연 섭외 및 선정으로 보훈복지문화대학생에게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공연을 선정 섭외하여 학생들에게 보여드릴 예정이다.
-작성자 : 사회복지사 전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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