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지부 (지부장 이인우)는 2015년 9월 9일 수요일 10:00~14:00 보훈복지문화대학 안보견학

프로그램으로 6.25 전쟁 시 최고의 접전지였던 낙동강 전투를 치룬 구국의 고장인 경북 칠곡에 방문하였다.

새롭게 칠곡 군민들의 이용시설로 자리 잡은 칠곡보를 거쳐 6.25전쟁 당시 끊어졌던 호국의 다리 왜관철교와 왜관지부전적기념관을 방문하였으며, 왜관지부전적기념관에서 보훈복지문화대학생의 헌화와 참배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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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동 왜관전투는 1950년 8월 3일 왜관읍 주민들에게 소개령이 내려지고 탱크를 이용한 북한군 진격을 차단하기 위해 왜관철교를 폭파함으로서 시작되었다. 이 전투는 왜관 동북족 자고산(303고지)에서 대구 서남쪽 20km지점인 달성군 현풍면 북쪽까지를 담당한 게이 소장이 지휘하는 미 제 1기 병사단과 북한군 제 3사단, 제 105기갑사단과의 대결로 각각 정면의 북한군 저항을 분쇄한 다음 낙동강 도하에 성공함으로써 총진격을 개시한 아군은 대구-김천-대전 축선을 따라 파죽지세로 북으로 진격을 계속하게 되었다.

이를 기리기 위해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왜관전적기념관이 생겼으며, 자유 총 연맹 사전 협조로 송옥생 해설사의 해설로 칠곡보→ 왜관철교→왜관지부전적기념관을 해설을 통해 듣고, 보고, 직접 걸어보아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보훈복지문화대학생의 안보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후, 왜관전적기념관 헌화와 참배 후 안보동영상을 관람하고, 왜관전적기념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23개지회에서 보훈복지문화대학 수업을 위해 방문하는 경북캠퍼스 학생들을 위해, 생수, 음료수, 빵, 초코바, 사탕, 카라멜등을 준비해 드시고 버리게 쉽게 개별적으로 봉지를 만들어 드렸으며, 중식으로 안보견학 장소 근처에 있는 식당에 사전 예약하여, 된장정식을 중식으로 제공하였다.

다음 수업은 2015년 9월 16일 수요일 오전 10시 복지회관 5층 대강당에서 소이왁스 캔들 만들기와 비누 꽃 만들기를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