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2025 보훈복지문화대학 대구·경북·제주캠퍼스 창작예술제 우수작품 전시회 개막

보훈복지문화대학 대구·경북·제주, 3개 캠퍼스는 오늘(12월 12일) 오후 4시, 대구보훈병원에서 2025년 창작예술제 우수작품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대구·경북·제주 3개 캠퍼스 재학생 작품 중 우수작품을 선별하여 마련한 권역별 전시회로, 보훈 가족의 창작 활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입원 환우들께 문화적 휴식과 정서적 활력을 드리고자 마련된 행사입니다.

이번 개막식에는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 대구·경북·제주 지부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수 창작예술 활동을 격려하고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였습니다.

김종술 청장은 축사를 통해 “‘전시’라는 단어가 군인에게는 목숨을 걸었던 시간이었고, 오늘의 전시는 여러분의 예술 혼을 펼치는 무대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과거에는 총으로 나라를 지켰고 지금은 예술과 문화로 삶의 아름다움을 향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오늘 전시된 작품들은 보훈가족 여러분의 또 하나의 훈장과도 같다”며 “나라가 드린 훈장이 명예라면, 오늘의 작품들은 여러분 스스로에게 주는 인생의 용기이자 자긍심”이라고 참여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 창작예술제 우수작품 전시 개요

• 행사명: 2025년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 우수작품 전시회

• 기간: 2025. 12. 12.(금) ~ 12. 26.(금) / 14일간

• 장소: 대구보훈병원 2층 통로(안과–산부인과 사이 전시 구역)

• 주관: 대구시지부(선임 주관지부) · 경상북도지부 · 제주도지부

선별된 우수 작품들은 전시장 통로에 테이블 전시 형태로 배치되며, 지부별 구역을 나누어 총 3개 지부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시 공간에는 현수막과 스탠드형 배너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전시 목적

•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예술 작품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 입원 환우들이 작품 감상과 참여를 통해 정서 함양과 문화적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 국가유공 상이자의 창작 능력과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기대 효과

• 지역사회에 국가유공자의 예술적 역량을 소개하는 공공문화 전시 역할 수행

• 학생과 회원들이 자신의 작품이 전시되는 현장을 방문하여 성취감과 자긍심 강화

• 보훈병원 환우들에게 문화적 활력 제공 및 심리적 위로

• 권역별 장기 전시를 통한 상이군경회 창작문화 확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