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상륙작전 참전 회원 위문 및 세명종합병원 이사장 환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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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3-21작성자 gyeongbuk조회수 87 |
■ 장사상륙작전 참전 회원 위문 및 세명종합병원 임원진 환담 경북지부장(이재출)은 지난 20일 경산시 소재 세명병원을 찾아가 입원 치료 중인 배수용 회원님을 위문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위로금을 전달했습니다. 배수용 회원은 6.25전쟁 중 장사상륙작전에 학도병으로 참전한 103세 최고령회원입니다. 장사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위한 양동작전으로 북한군을 교란하기 위해 인천과 정반대 방향인 동해안 영덕군 장사리 일대 북한군 점령지역에서 전개된 상륙작전입니다.
이날 위문은 세명종합병원 대표이사장이 직접 이재출 지부장을 안내하여 위문하고 세명병원의 첨단 의료장비들을 소개하며 보훈위탁의료기관으로 재지정된 건에 대해 경북지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였습니다. 이재출 지부장은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평생 고통과 장애를 안고 살아가시는 입원 환우들을 친절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해 주는 병원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문적인 재활치료에 더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세병병원은 지난해 봄 의료원급에서 종합병원으로 격상되어 경산시 회원뿐만 아니라 인근의 청도군, 성주군, 고령군, 대구시 수성구 거주 회원 등 수많은 회원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더 이상 받지 못한다는 절박한 민원을 해결하고자 우리지부는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국가보훈부와 대구지방보훈청, 정치계 등에 민원을 제기하여 2025년 4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위탁병원으로 지정된 건을 금년 5월 1일부터는 종합병원급 보훈위탁병원으로 재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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