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통일염원 벽돌쌓기 행사 공무원 대대적 참여 =

광복60년을 맞아 독립기념관의 통일염원 벽돌쌓기 행사에 국가보훈처 직원들이 9월 28일 1차로 모금된 성금 815만원(975명 참여)을 독립기념관에 전달하였으며, 감사원을 포함한 기관 및 단체, 개인 등 490명이 참여하여 800만원을 기탁하였다.

독립기념관에서는 기탁자의 이름과 문구를 벽돌에 새긴후 11월 하순부터 벽돌을 쌓기 시작할 예정이다. 기탁자는 12월부터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이름과 벽돌이 쌓인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1차에 참여하지 못한 국가보훈처 직원 중 100여명이 벌써 추가로 참여하였으며, 중앙부처 및 국회 등 타 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 할 의사를 밝혀 오고 있다.

통일염원 벽돌쌓기 행사는 지난 1995년도부터 추진을 해 오고 있으나 그 동안 동 행사가 널리 알려지지 않아 매년 참여 인원이 감소하고 있었으나 광복60년을 맞아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참여율이 전년도를 훨씬 웃돌고 있다.

국가보훈처와 독립기념관에서는 통일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한 곳으로 모아 조국 통일을 앞당기고 통일의 기쁨을 영원히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참여의 보람을 함께 느끼고자 하시는 분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