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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 조만식 선생 55주기 추모식
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151

◆ 18일(화)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추모식 및 강연 ◆
◆ 각계인사, 광복회원, 평남도민 회원 등 300여명 참석 ◆

일제에 항거하여 조선물산장려운동과 민족교육을 통해 젊은이들의 민족혼을 불러일으켜 국권회복을 향한 희망과 신념을 심어준 고당 조만식 선생 55주기 추모식이 18일(화) 오후 2시에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고당조만식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방우영)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추모식은 박유철 국가보훈처장, 김국주 광복회장, 방우영 고당조만식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광복회원, 평남도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준 동아일보 사장의 ‘해방공간에서의 고당’이라는 주제의 추모강연, 개회사에 이어 추모예배, 국가보훈처장·광복회장의 추모사, 김유선 시인의 ‘제이.엠.에스. 세상을 앓던 사람’ 시낭송, ‘고당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 된다


고당 선생(1883~1950)은 평남 강서에서 출생하여 1913년 오산학교 교사와 교장으로 민족교육을 실시하였고, 1919년 평양 제2차 독립만세운동 조직책임자로 활동하다 1년여의 옥고를 치렀다.

1922년 조선물산장려회를 조직 물산장려운동을 전개하여 겨레의 민족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1932년 조선일보사 사장으로 민족언론 창달에 공헌했다.

선생은 조국 광복 후에는 1945년 11월 조선민주당을 창당하고 반공노선에 입각한 신탁통치 반대운동을 전개하며 자유수호와 민족통일을 위해 헌신했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적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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