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파 김학규 장군 38주기 추모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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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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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화) 오전 11시 서울국립묘지 애국지사 묘역에서 ◈ ◈ 광복회장, 광복군 출신 회원, 유족 등 50여명 참석 ◈ 광복군 총 사령부 참모장, 제3지대장을 역임하면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무장 항일투쟁을 전개하신 「백파 김학규선생 38주기 추모식」이 20일(화) 오전 11시 서울국립묘지 애국지사 묘역에서 한국광복군 제 3지대 출신 모임인 부양친목회(회장 박성관)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정세윤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김국주 광복회장, 김희선 의원, 전리호 한국독립유공자협회장, 이옥동 한국독립동지회장, 광복군 제3지대 출신 광복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리호 한국독립유공자협회장의 추모사, 장하선 평화교회 목사의 추모예배, 헌화 및 분향, 유족인사 순으로 진행된다. 김학규 장군(1900.11.24～1967.9.20)은 평남 평원(平原)에서 출생하여 1919년 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하고, 1928년 흥경현 왕청문(旺淸門)에서 현익철, 현정경 등과 조선혁명군을 조직하여 유격전을 지휘하였다. 1932년 3월에 조선혁명군 참모장으로 만주에서 무장 항일투쟁을 전개하였고, 1940년 한국광복군 창설되자 총사령부 참모에 임명되어 참모처장 겸 참모장으로 활동하였으며, 그 후 제 3지대장 겸 징모 제6분처 주임위원으로 일본군 점령 치하에서 광복군의 공작거점을 확보하고 광복군의 활동을 선전하였으며, 중국 유격대와 같이 일본군에 대한 게릴라전을 감행하였다. 1942년 10월에는 임시정부 군사위원회에 임명되어 초모공작을 지휘하며, 1944년에는 현지 중국군 제10전구 사령관과 교섭하여 중국 중앙 육군군관학교 제10분교 간부훈련반에 한광반(韓光班)을 특설하고 직접 훈련주임으로 활동하였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