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상이군경회 알림방
상이군경회 알림방
상이군경회 소개 상이군경회 커뮤니티 상이군경회 알림방
보훈관련 소식
공지사항 상이군경회 소식 지부지회 소식 보훈복지문화대학 소식 보훈관련 소식
보훈관련 소식
국립5·18묘지관리소장에 최초로 여성공무원 임명
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141



국가보훈처(처장 박유철)는 9일(금) 오전 10시에 국립5·18묘지관리소장에 5·18유족회 사무처장 출신의 박경순씨(43세, 여)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한다.

국가보훈처는 그동안 국가공무원이 수행하던 국립5·18묘지관리소장을 5·18민주화운동 제25주년 기념일을 계기로 민간에 개방하기로 결정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박경순 소장(계약직4호, 임기 2년)을 임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임 박 소장은 5·18민주화운동시 계엄군에 맞서 전남도청에서 최후까지 항쟁하다 사망한 고 박병규의 동생으로 그동안 5·18청년동지회 회장, 광주시 북구의회의원, 5·18유족회 사무처장등을 역임해 왔다.

박 소장은 국립5·18묘지를 마음으로부터 국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국립묘지로 발전시킴은 물론 지구촌에서 가장 사랑받는 민주성지로 자리매김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