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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시설을 국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147

◆ 효창공원을 민족정기가 서린 독립공원으로 새롭게 조성 ◆
◆ 독립기념관을 현충시설 운영을 이끌어 가는 중추기관으로 육성 ◆
- 현충시설, 현장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
◆ 해외독립운동사적지 종합적, 체계적인 관리 추진 ◆
- 총사업비 746억원, ’06~’09년까지 단계적 투입 -


□ 정부에서는 광복 60년을 맞이하여 효창공원, 독립기념관 등 국내외 현충시설을 국민과 함께하는 친숙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활용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발표하였다.

○ 지난해 12월 15일 국무조정실과 국가보훈처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교육인적자원부, 기획예산처, 문화관광부 등 9개 정부부처와 독립기념관을 포함한 한국청소년개발원, 한국관광공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등 7개 민간단체가 참여하여 마련한 이번 종합대책은 앞으로 사업의 정상추진을 위해 범정부적 차원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 현충시설은 현재 국내외에 2,149개(국내1,480, 해외669)가 건립되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국민들이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 앞으로는 광복 60년을 맞아 사이버 문화에 익숙한 청소년 세대들의 관심을 일으키고, 주5일 근무제 정착에 따른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이 되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친숙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특히 현충시설 관리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민계층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민의 레저생활에 기여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감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현충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효창공원의 독립공원화 추진

○ 정부는 효창운동장의 스탠드를 철거하여 기존의 시설 및 시민휴식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수도권의 대표적 민족정기의 산실인 독립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하기로 하였다.

○ 효창공원은 1786년 정조대왕의 장자인 문효세자의 묘를 안장한데서 비롯된 51,800여평의 사적공원과 근린공원이 경합된 시설이나 현재는 효창운동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현재 이곳에는 백범 김구선생 묘역과 삼의사·임정요인 묘역 등이 있고, 백범기념관이 2002년 건립되었다.

○ 향후, 독립공원화 사업이 완료되면 국가차원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 독립기념관을 겨레의 상징시설로 육성

○ 정부에서는 광복60년을 계기로 독립기념관을 역사를 문화적으로 체험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국가상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 흥미와 감동을 갖고 즐겨찾는 열린공간
- 국내외 현충시설의 네트워크 중심기관
- 민족정기 함양과 나라사랑정신 교육센타
- 독립운동사 정리와 사료발굴 전문기관
- 새로운 기법 도입으로 고객 감동을 주는 전시 등을 해나가기로 하였다.

○ 독립기념관은 대지 119만평, 건물 17,000여평으로 1987. 8. 15일 준공되어 독립운동관련 문건 및 사진, 전적, 유품 등 76,482점을 보관하여 연간 100만여명이 관람하고 있다.

○ 그러나 경건하고 엄숙한 이미지와 함께 진입 동선이 너무 길고 지루하며,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관심을 끌 수 있는 이벤트와 문화행사 등이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 받아 왔다.

○ 독립기념관 활성화를 위해 2006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44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현충시설관리 등 정부대책

○ 해외에 산재해 있는 독립운동사적지에 대해 현지교민 대표 및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의견수렴을 거쳐 중점관리대상인 주요사적지를 선정하고, 현지 공관 등과 협의하여 매년 정기적 점검을 실시한다.

○ 특히 광복60년을 맞아 주요사적지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지역별 안내 팜플렛을 발간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은 물론 “동영상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이버 세대들이 탐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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