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우수리스크, 카자흐스탄 알마티, 중국 중경에서 해외경축식 개최 ◆
◆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계획 ◆

□ 국가보훈처에서는 광복60년, 을사늑약100년을 맞이하여 러시아의 하바로프스크·우수리스크,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중국의 중경에서 광복회 등 민간단체, 행사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현지 동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8.15경축식을 거행한다.

□ 국외 8.15경축식과 더불어 국내에서는 국외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하여 광복절 중앙경축식, 산업시설 등을 견학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행사”, 세계식민지 해방운동과 한국독립운동을 주제로한 국제학술회의,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아우내 독립운동영화축제, 독립음악회 등의 “8.15경축문화대축제”, 독립군가중 대표적 곡인 「독립군가」, 「압록강행진곡」 등 13곡을 현대음악장르로 편곡하여 대중가수가 노래를 부르는 “독립군가 편곡·앨범제작”, 일제강점하의 독립군의 독립정신은 과거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각계각층에서 각자 주어진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국민 개개인이 바로 신대한의 독립군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독립정신 홍보용 CF “나는 독립군이다!” 제작 상영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 더불어 수원, 춘천, 마산, 제주, 안동 등 전국 각지역에서 광복60주년 기념 각종 문화·체육행사가 개최되어 일제강점하의 독립운동가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광복60년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