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8. 5(金) 오전 11시 국가보훈처 5층 강당에서 ◈
◈ 보훈단체·산하기관·보훈공무원 등 280여명 참석, 처 창설 기념 축하 ◈

국가보훈처(처장 박유철)는 5일 오전 11시에 처 창설 제44주년을 맞아 보훈단체장·재향군인회장·산하기관장·보훈공무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층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기념식은 혁신기획관의 경과보고, 30년 근속공무원 기념품 증정(13명), 모범공무원 표창(31명), 현장근무 공무원 격려(4명), 장관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대전현충원과 독립기념관의 우리처 이관을 경축하고, ’92년도부터 추진해 왔던 광복 60주년 통일염원 동산 “벽돌쌓기” (1인당 5,000～30,000원)에 처본부 전직원과 산하기관·보훈단체에서도 성금모금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정부 각 부처와 일반 국민들의 참여를 유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창설하여, 1962년 원호처로 승격하였으며, 1985년 지금의 국가보훈처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 동안 국가보훈의 대상도 독립유공자·상이군경 등에서 장기복무제대군인,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참전유공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수행자 등으로 행정대상이 확대됨으로써 독립, 국가수호, 민주의 영역으로 다양화 되었다.

보훈처는 올해 광복60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영예로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독립유공자의 예우개선 대책 등 각종 보훈관련 법령의 제·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복리증진과 예우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