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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참전용사 위로·격려행사 정례화 하기로
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136


◆ 미 보훈장관과 직원·보훈 의료진 교류 협의
◆ 52주년 6·25정전협정 기념행사 참석
◆ 미주지역 공관장, 교포 인사들과 독립운동사적지 보존대책 논의

박유철 국가보훈처장이 지난 7월 24일 출국하여 제52주년 6·25전쟁 정전협정 조인 기념식 참석, 미 보훈부장관 예방, 미주지역 독립운동사적시 답사 등의 미국방문 일정을 마치고 7월 31일 귀국하였다.

이번 미국 방문은 미국 보훈부 장관(R. Jim Nicholson)과 미국 6·25참전단체장의 초청으로 이루어 졌으며, 방미 기간 중 미국 보훈부 장관 예방, 제52주년 6·25정전협정 기념식 참석, 미주지역 독립운동사적지 답사 등 7박 8일간의 바쁜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박 처장은 이번 방미를 통해 선진 보훈행정 체험 및 양국간 우호 증진, 보훈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협의,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양국 참전용사들의 염원을 전달하는 결의문 발표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박 처장은 미국 방문 첫 일정으로 7월 26일 한·미 보훈장관 회담을 갖고 미국의 최근 보훈대상자 등록심사, 참전용사 지원 및 예우에 대한 정책동향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양국 보훈 공무원 및 의료진들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7월 27일에는 6·25정전협정 기념식에 참석하고, 이날 밤 개최된 참전용사 위로행사 참석을 통하여 한·미 참전용사들을 위로·격려하고 양국간 우호증진을 위해 위로행사를 정례화 하기로 했다.

이날 한미 참전용사 위로연에서는 Louis T. Dechert, Jeffrey J. Brodeur 미 6·25전쟁참전용사회(KWVA) 공동회장과 유시종 재향군인회 부회장이 공동으로 한·미동맹관계 증진과 북한 핵개발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및 한반도의 비핵화정책을 지지하는 결의문에 서명, 발표함으로써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양국 참전용사들의 염원을 전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박유철 처장은 LA와 하와이를 방문하여 대한인국민회관, 안창호선생 저택 등 독립운동사적지를 답사하고, 현지에서 미주지역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유철 처장은 독립운동 사적지의 효과적인 관리와 교육·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을 위하여 현지공관 관계자와 현지 교포 원로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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