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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독립운동가 도산「안창호」선생
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138


◈ 공립협회, 신민회를 결성하여 국권회복운동 전개 ◈
◈ 대한인국민회·흥사단·임시정부·한국독립당 지도자로 활약 ◈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국권회복과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도산 안창호 선생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발표 하였다.

도산 안창호 선생(1878. 11. 9~1938. 3. 10)은 평남 강서(江西)에서 출생하여 1894년 상경, 구세학당(救世學堂)에서 수학하였다.

선생은 1902년 미국으로 건너가 로스앤젤레스에서 한인친목회를 조직·발전시키기 위해 공립협회를 창립하고 공립신보를 발행하는 등 조국광복을 위해 힘썼으며, 1912년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대한인국민회(Korean National Association) 중앙총회를 조직하고 초대 회장에 취임하였으며, 1913년에는 흥사단을 창립하였다.

1926년 중국에 돌아온 안창호 선생은 만주일대를 답사하며 이상촌 건설을 추진하였으나 실패하고, 1931년에는 흥사단보(興士團報)를 발행하여 민족의 부흥과 발전을 위한 국민의 자질혁신과 청년인재 양성 등 흥사단 이념구현에 주력하였다.

1932년 일경에 체포된 선생은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앞으로도 독립운동을 할 작정인가 ?” 라는 물음에 “나는 밥을 먹어도, 잠을 자도 민족을 위해 먹고 잤으니, 앞으로 민족을 위해 일하고자 함은 변함이 없다.”고 기개를 꺾지 않았다.

1935년 2월 대전 감옥에서 출옥한 선생은 일경의 감시를 받으면서도 지방을 순회하며 계몽 강연을 하였다. 그 후 1937년 6월 수양동우회 관계로 다시 체포되어 옥살이를 하던 중 중병이 들어 동년 12월에 보석으로 출옥하였으나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듬해 3월 서거하였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적을 기리어 1962년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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