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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선생 61주기 추모법회
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143



◈ 29일(水) 오전 10시 종로구 안국동 선학원에서 ◈
◈ 유족대표, 신도 등 100여명 참석, 전통 불교제례로 봉행 ◈

3·1독립만세운동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으로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 선생의 숭고한 위훈을 기리기 위한 『만해 한용운선생 61주기 추모법회』가 29일(水) 오전 10시 종로구 안국동에 소재 『선학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추모법회는 유족대표(子 한영숙), 정종기 서울북부보훈지청장,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불교 제례로 봉행된다.

한용운선생(1879.7.12~1944.5.18)은 충남 홍성에서 출생하여 1894년 동학운동에 가담하였으나 실패로 끝나자 1896년 설악산 오세암으로 들어갔으며, 1905년 인제 백담사에서 승려가 되었다.

국내외에 독립의 기운이 고조되고 있던 1919년 2월 24일 최린(崔麟)으로부터 독립운동에 대한 계획을 듣고, 최남선이 기초한 독립선언서 등을 검토한 후 민족대표 33인으로 적극 참여하였으며, 1926년에는 민족시집 ‘님의 침묵’을 발표하는 등 불교를 통한 항일독립투쟁에 헌신하였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적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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