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28일(화) 오전 10시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
◈ 이인순 등 전국 장한어머니 19명 수상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남편을 구국전선에 바치고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자녀들을 남달리 훌륭하게 성장시켜 타의 귀감이 되는 미망인에게 시상하는『제27회 장한어머니상 시상식』이 28일(화) 오전 10시 중앙보훈회관(여의도)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회(회장 유영숙)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는 황인환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장을 비롯해 강달신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등 중앙보훈단체장과 미망인회 시·도지부장 및 회원, 수상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미망인회장 식사, 국가보훈처장 격려사, 답사(송시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수상자는 미망인회 전국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조철권(전 국가보훈처장) 보훈동우회 회장과 보훈단체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19명이 선정 되었다.

장한어머니상은 79년부터 시상을 시작하여 금년까지 모두 458명이 수상하였다.

□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인순(李仁淳 78세, 서울 용산) ▲이연우(李蓮雨 76세, 부산 금정)
▲박말윤(朴末允 77세, 인천 남동) ▲한공순(韓公順 75세 대전 대덕)
▲김차출(金且出 76세, 대구 중구) ▲홍옥례(洪玉禮 76세, 광주 동구)
▲최선출(崔先出 74세, 울산 남구) ▲이간란(李干蘭 74세, 경기 포천)
▲김사례(金四禮 76세, 강원 홍천) ▲민동기(閔同基 76세, 충북 청주)
▲이정희(李貞喜 71세, 충남 논산) ▲김봉희(金奉喜 71세, 전북 완주)
▲박영남(朴英男 83세, 전남 구례) ▲박복연(朴福連 65세, 경북 경주)
▲김숙자(金淑子 62세, 경남 합천) ▲오 선(吳 善 78세, 제주 서귀포)
▲정이화(丁梨花 72세, 서울 동작) ▲장은희(張殷姬 56세, 경기 수원)
▲이경주(李慶珠 79세, 서울 마포)